서울시 노원구국학기공협회(회장 정종순)는 지난 7월 11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제22회 노원구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노원구체육회 주최, 노원구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원구청, 서울시 체육회, 서울시 국학기공협회가 후원했다.노원구국학기공협회 정종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학기공 동호회 여러분들이 틈틈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바로 국학기공대회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개최를 하게 되었다."며 "국학기공은 장소에 구애받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7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국학기공인들의 건강축제인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곳곳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단련법인 전통무예 국학기공으로 건강을 증진하며 실력을 연마한 33팀 4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연영상을 제출했다.청소년부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체전에 이어 개개인의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단체전 시연 종목은 전통종목인 천부신공, 단무12초식, 아리랑기공, 일지
충청북도국학기공협회(회장 송용해, 이하 충북국학기공협회)는 지난 11일 ‘제16회 충북국학기공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총 13개팀 120여 명의 국학기공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송용해 충북국학기공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침체된 시기에 ‘내 몸은 내가 지키고, 내 건강은 내가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해온 동호회원과 국학기공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또한 송용해
전라북도국학기공협회(회장 윤찬기)는 1일 오전 10시부터 ‘제14회 전라북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전라북도 각 시와 군에서 13개 팀 150여 명 선수가 출전해 영상을 통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각축을 벌였다. 전문 심사단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 2층에서 기술성, 예술성, 난이도를 평가했다.대회에 앞서 윤찬기 전북국학기공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며 수승화강(水昇火降, 머리는 시원하게 아랫배는 따뜻하게하는 건강
올해 40주년 국학기공 역사상 첫 온라인으로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체육회대회의실에서 본선에 진출할 국내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개최했다.본선대회가 열리는 28일 해외 출전팀과 경연을 벌일 국내 팀을 선발하는 이날 예선전에는 전국 광역시‧도에서 어르신부 16개 팀 선수 206명, 일반부 16개 팀 선수 146명, 청소년부 12개 팀 선수 155명, 전문부 8개 팀 선수 53명으로 총 4개 부문 52개
지난 1일 대구낙동강수련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에서 개최지 대구광역시 중등부 대표팀은 신아중학교(교장 최남길)였다. 2학년과 3학년으로 구성된 18명의 선수들은 국학기공 전통종목인 임독맥형 경연을 펼쳤다. 자연을 노래한 서정적인 음악과 호흡하듯 학생들은 부드럽고 기운찬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이날 출전한 장금비(신아중3)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국학기공을 수련했어요.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전통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던 게 정말 좋았어요. 국학기공을 하면서 집중력이 높아지고 제 자신을 바라보는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의 마지막 순서는 고등부 경남대표인 마산제일여고팀의 임독맥형 경연이었다. 바람이 속삭이듯 흐르는 음악 속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땅을 박차 오르는 듯한 기개를 선보여 출전선수들과 학부모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출전한 허다빈(마산제일여고2) 학생은 “올해 3월부터 국학기공을 하면서 선후배 관계가 굉장히 돈독해졌어요. 집중력도 키우고 차분해졌고 제가 가진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해요. 차분해지니까 제 자신과의 대화가 잘 됩니다. 요즘에는 스스로에게 ‘자랑스럽다. 잘하고 있다’고 격려를 많이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 1일 대구낙동강수련원에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모화초등학교학생들은 이른 아침 출전을 앞두고 호흡을 맞추었다.“몸이 가는 데로 기운이 따라가고, 시선은 1미터 앞을 지그시 바라보고! 잘 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의 마음과 내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모화초등학교 국학기공 동아리는 장지화 교감이 직접 지도했다.마냥 장난꾸러기 같이 뛰어다니던 아이들도 기공음악이 울리고, 장 교감의 지도에 맞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출 때는 한 동작, 한 동작에 마음을 실어 정성껏
가을장마 중 드물게 햇볕이 따뜻한 지난 9월 10일, 행정수도로 급성장하는 도시 세종시에서 명상인들을 만났다.오전 정규 뇌교육명상수련을 앞둔 단월드 세종아름센터 회원들은 “평소에는 회원들이 많이 와서 수련장이 비좁을 정도인데, 추석을 이틀 앞두고 회원들이 명절 차례준비로 많지 오지 않았다. 왜 지금 왔느냐?”며 안타까워했다. 자신의 소중한 보물을 멋지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듯 했다.이곳 센터에는 오전에 공무원 아내나 부모님이, 저녁에는 공무원이 많이 참여한다고 한다. 먼저 온 회원부터 한사람씩 참여해 경쾌한 음악을 따라 노란색 배꼽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20일 대구광역시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에서도 청소년부와 일반부, 어르신부 700여 명의 선수와 16개 광역시도 국학기공협회 임원진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만 제주도 선수단이 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참석치 못했다.대회장에는 이상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곽대훈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대구시 체육회 박영기 상임부회장, 대구광역시의회 김규학, 강성환 의원, 박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