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수 한식당’이 외국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품격 있게 한식을 알리고 있다. 한식진흥원은 올해 우수 한식당 지정 도시를 기존의 뉴욕, 파리, 도쿄 3곳에서 영국 런던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022년부터 시행하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진흥법을 근거로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우수 한식당을 선정한다. 2023년 '아토믹스'를 포함해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서 총 13곳의 우수 한식당이 선정됐다. 미국 뉴욕의 ▲정식(Jungsik) ▲아토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식품을 현명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12일까지 지마켓·오아시스·위메프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메타버스상에 홍보관을 구축하고 도별 대표 농산가공품 전시, 판매와 농촌 여행 및 향토 음식 간편조리세트 상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국가인증 농식품 할인행사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12일까지 지마켓·오아시스·위메프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우수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림부)가 공동주최하는 ‘2021년 우수문화상품’ 공모가 5월 3일(월)부터 5월 21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총괄 진행하며, 우수문화상품 케이리본 누리집(kribbon.kr) 에서 접수한다.공모분야는 디자인 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한식진흥원) 5개 분야이다.‘디자인 상품’은 관광기념품을 비롯하여 생활소품 분야 전반에 걸쳐 한국의 고
청태전(靑苔錢)은 삼국시대부터 장흥 등 남해안 지방을 중심을 발달한 발효차이다. 발효과정에서 푸른 이끼가 생겨 흡사 엽전처럼 생겼다고 해 ‘청태전(靑苔錢)’으로 불렸다.오래된 역사에도 청태전은 보성과 하동지역의 녹차에 밀려 알려지지 않은 채 일부 소규모 농가에서 어렵게 명맥을 이어왔으나 그나마 수익성이 없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었다.위기의 청태전을 살려내기 위해 나선 사람이 장흥 소재 영농법인 ‘장흥청태전’ 장내순 대표이다.장 대표는 먼저 불모지 같던 야생차 서식지를 지역농가와 협력해 지난 2007년부터 13년간 칡넝쿨과 잡초를
우리나라가 제안한 ‘고추장(Gochujang)’ 규격이 세계규격으로 채택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4일부터 화상회의로 개최 중인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고추장(Gochujang)’ 규격이 10월 12일 최종 심의를 통과하여 세계규격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소비자 건강보호 및 식품의 공정한 무역을 보장할 목적으로 유엔(UN) FAO와 WHO가 1963년 공동으로 설립했다. Codex 규격은 회원국 대상 권고기준으로 활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10월 16일(금)부터 10월 18일(일)까지 3일간 ‘2020 소금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소금박람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천일염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2009년부터 개최되었다. 매년 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지난해에는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12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현장 박람회와 다름없이 천일염에 관해 충분한 정
한국인은 김치를 먹는 덕분에 코로나19에 강할까? 이런 의문을 풀어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 미생물기능성연구단 권민성 박사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한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검증하고 이에 따른 항바이러스 소재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최근 영국의 매체 더 썬(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장 부스케 명예교수 연구진이 국가별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발효된 배추, 즉 ‘김치’를 주로 먹는 식생활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식품명인으로 올해 조종현(전북 순창, 순창고추장) 김순옥(전남 순천, 조이당 조청) 임경만(경북 영천, 보리식초) 3인이 지정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27명 후보를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적합성 검토, 식품산업진흥심의회 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5일 대한민국 식품명인 3명을 신규로 지정했다.대한민국 식품명인은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 제조기법을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식품명인 제도로, 현재까지 77명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에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식품명인ㆍ전통주 등 특별판매전' 이 열린다.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지하철 강남역에 있는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떡ㆍ한과, 전통주, 장류 등 전통식품 선물세트 판촉행사를 한다. 구매자가 전통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도록 시음과 시식 행사도 함께 한다. 3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10% 할인한다.특히, 한국전통식품문화관 1층에 마련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9월의 시음주로 추석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2018년도 신규 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식품명인제도는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ㆍ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해 식품명인을 지정하고 육성하는 제도로 현재 78명이 지정돼 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식품명인은 모두 9명으로 지난 7월부터 각 시‧도의 추천과 서류‧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를 거쳐 11.30일 최종 지정공고가 됐다.식품명인은 해당 전통식품 제조(조리)기능의 전통성 및 해당 분야의 경력을 인정받아야 하고, 계승 및 보호가치가 높아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