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에서는 미국인들이 한식진흥원이 파견한 ‘한식 전문가'로부터 한식 교육을 직접 받고 있다. 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한식 전문가 파견을 지원받아 7월 한 달 동안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한식에 대한 흥미를 끌고자 ‘K-드라마 속에 등장한 한국 음식’ 강좌로 한식 교육 행사의 첫 문을 열었다. 이어 매주 한국의 전주비빔밥, 부산 해물파전 등 지역 음식, 계절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며 전통 한식을 알리고 있다.주샌프란시스코 세종학당에 파견된 황정아 강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숙취해소 음식으로 전주 콩나물국밥을 꼽았다.전주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UK(National Georgraphi UK) 사이트는 ‘숙취에 좋은 전 세계 9가지 음식’ 중 하나로 전주 콩나물국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숙취도우미: 전 세계의 맛있는 치료제’의 저자인 로렌 쇼키(Laurren Shockey) 음식평론가는 “대한민국의 술 문화는 해장국이라는 새로운 음식의 장르가 탄생했을 정도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면서 “파, 고추 등을 썰어 넣은 전주의 콩나물 해장국은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
국립무형유산원은 전국의 초등학생들에게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2019 무형유산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무형유산원정대-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무형유산 여름방학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국가무형문화재를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매년 참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날이 높아지는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회 차를 추가하여 총 2회에 걸쳐 2
유난히도 하늘이 맑았던 12월의 어느 날, 뜨거운 忠의 고장인 경남 진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국학원에서 진행하는 홍익나눔릴레이에 동참하고 싶다는 제보였다. 단숨에 도착한 그곳에는 진주 전통 비빔밥으로 홍익정신을 전한다는 최우혁씨(68)가 환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보통 비빔밥하면 전주비빔밥을 떠올릴 것이다. 알고 보니 원래가 해주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