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예금・보험가입, 계좌개설 신청 등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제출까지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토스 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17일(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토스 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고, 계좌개설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 민원 서류(9종)을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토스는 9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자증명서를 30종 이상으로 확대하여 국민편의를 높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오는 7월 12일부터 전자출입기록(QR체크인) 시 예방접종 증명을 동시에 전자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예방접종자가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전자출입기록과 예방접종 증명을 두 번 인증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의 QR코드로 출입기록과 예방접종 증명을 동시에 가능하도록 통합하였다.아울러,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는 COOV에 적용된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통합 QR코드 발급을 받으려면 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방법으로 종이 증명서와 전자 증명서, 접종 스티커가 마련됐다고 밝혔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6월 2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개편돼 접종자에 대해 달라진 방역수칙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접종증명서가 필요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접종자가 사용 가능한 접종 증명자료의 종류와 발급방법,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먼저, 국가가 실시하는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종이로 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종이증명서는 코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24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코로나19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백신접종 인증시 혜택을 덤으로 제공한다.서울 양천구 소재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백신 접정 인증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여름용 가전인 무선 선풍기를 비롯해 청소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백신 접종 후 종이 또는 전자증명서(COOV)로 백신접종 증명서를 받고 행복한백화점을 방문 구매하고 4층 사은 데스크에 당일 구매영수증과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한정수량으로 1인 1회만 가능하다.아울러 공영홈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월 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한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접종자분들에 대해서 배지와 스티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6월 7일 정부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디자인 안을 배포하였으며, 기관별로 제작준비 기간을 거쳐서 접종센터나 주민센터 등을 통해서 배포될 예정이다. 다만 접종자 격려 및 예우 목적인 만큼 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접종 스티커는 그 시스템 기능 개발과 발급사항 관련된 홍보 그리고 이용안내와 같은 절차를 거쳐서 6월 말부터 발급될 예정
정부가 6월 말까지 백신 1,3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자에 대한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 만으로도 90% 감염예방 효과와 사망률 100% 예방효과를 나타낸다.”며 “가족 간 전파도 미접종자보다 45% 낮아져 가족과 이웃보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이어 권 장관은 1차 접종자(1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와 백신접종 완료자(2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를 대상으로 3단계에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강좌를 수강하려는 국민은 앞으로 카카오톡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 판교사옥에서 체결했다.지금은 주민자치센터의 교양 또는 전문강좌를 수강하거나, 구청의 강당이나 회의실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려면 지자체 누리집이나 공유누리에 접속하여 신청해야 한다.앞으로 정부가 먼저 오픈API를 개발하고, 카카오가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와 이를 연계하면, 국민이 카카오 앱으로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공적 마스크를 대리 구매 시 필요한 주민등록등본을 종이 증명서뿐만 아니라 전자 증명서 제시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공적마스크 대리 구매를 위한 주민등록등본 발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자문서지갑에 이미 발급받은 전자 주민등록등본도 활용 가능하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이에 만 10세 이하 어린이 또는 만 8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는 함께 사는 가족의 대리 구매가 가능한데, 이때 ‘정부24’ 어플리케이션(앱) 전자문서지갑에 발급받은 전자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도
생애주기별로 제공되는 정부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생애주기 원스톱 서비스’가 올 상반기 중 임신과 아동돌봄까지 확대된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 발급서비스는 4월부터 본격화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국민안전과 정부혁신, 공정과세 분야로 나눠 달라지는 제도 10선을 소개한다.■국민안전 분야①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4월)소방공무원이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은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시대 도래에 따른 정부의 맞춤 정책이다.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서비스는 여전히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 ‘이용하기 불편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많다.이에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 ▲시민참여 플랫폼 고도화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