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정 데이터와 정보 등을 온라인 시스템에서 활용토록 개방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대폭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정부가 산업재해관련 국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기반 의학자문 모델 개발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7월부터 ‘주민이(e)직접’ 플랫폼을 통해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에 서면으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주민감사청구를 온라인으로도 신청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또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22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행정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3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오는 12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활용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Ⅰ·Ⅱ 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1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4월 1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및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학업지원과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2021학년도과 동일하게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이 7월 7일부터 시작되며, 대출금리는 1.7%로 1학기와 동일하게 동결된다.교육부(부총리 및 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가 실시하는 이번 학자금 대출은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금 대출은 10월 14일,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또한, 2학기부터 경제적 사유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승인제도를 확대 적용한
직장인에게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2020년 귀속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정부24》 누리집에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서비스 전용창구’가 개설‧운영된다.연말정산기간 동안 이용자 접속 급증에 대비해 간소화한 전용창구를 운영해 국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부24 시스템 과부하를 최소화하며 서비스 분산을 위해 순번대기 기능을 적용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시 기존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외에 카카오, PASS,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NHN페이코, KB국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정부혁신, ▲자치분권·지역활력, ▲국민안전 3개 분야에서 국민들의 일상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올해부터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가 전국 지자체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 아동·여성, 교통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된다.정부부처·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고, 풍수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대되어 홍수, 태풍, 폭설 등
2021년부터는 ‘패스(PASS)’ 앱만 있으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2021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12월 21일 밝혔다.통신3사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후보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실사를 통해 편의성·안정성·범용성을 인정받아 확정 사업자로 지정됐다.앞으로 통신3사의 ‘패스’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 서명 로그
12월 10일부터 공증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금융분야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금융분야에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서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금융분야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쉽게 이해할 있도록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을 내놓았다. 공인 인증제도의 폐지에 따른 금융분야의 변화를 살펴본다. -12월10일부터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인증서 없이도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가?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비대
국내 기술진이 전자문서 생산시점을 암호화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해주는 신개념 블록체인 기반 '시점확인서비스'(TSA)를 개발했다.린스타트업 '메타노니아'(대표 최세웅)는 인터넷에서 금융결제, 공공문서, 전자상거래, 업무데이터, 빅데이터 가공시 생성된 전자문서 관련정보와 이에 따른 전자지문(타임스탬프)을 블록체인에 저장, 원본이 수정 변경됐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노니아 시점확인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메타노니아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문서교환이 급증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신기술 전자서명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방침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이거나 적용 예정인 다양한 신기술 전자서명 서비스를 소개하여 전자서명 기술‧서비스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전자서명 사업자와 관련 기술개발 업체가 참여해 생체인증,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자사의 최신 전자서명 서비스의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주요 발표 내용은 ▲금융결제원의 브라우저 및 클라우드 인증서비스 ▲모바일 메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