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이 가능해지고, 해외체류자의 국내주소 변경 방안도 마련된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을 규정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5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에는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해외체류자의 주소지 변경 방안 마련, ▲전입신고를 한 날부터 5일 이내 서류제출 시 사후확인 생략 등이 포함되어 있고,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주민등록증을 신규발급 신청하는 경우, 전국 모든 읍·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출범을 2020년 10월 5일에서 2020년 10월 12일로 일주일 연기한다며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 등본과 초본을 미리 발급받으라고 당부했다.행안부는 20년이 넘은 전국 229개의 시·군·구의 노후화된 주민등록시스템을 웹(Web) 기반의 최신 정보기술 환경으로 통합 구축하기 위한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당초 10월 5일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1단계 출범을 앞두고 주민등록시스템 이용률이 적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등록 등⋅초본의 온라인 발급 등 주민등록 관련 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가 아동 1인당 40만원씩 지급된다.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1조500억 원의 한시지원 예산 중 약 9,200억 원이 조기집행되는 것이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3일 3월에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아동이 있는 약 177만 명 보호자(아동기준 230만 명)가 사용하는 카드에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은 전국 총 197개 시군구에서 돌봄포인트로 지급하며 나머지 32개
주민센터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사용하는 양식의 글씨가 너무나 작아 읽기 어렵고 칸이 좁아 쓰기가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3월 9일부터 10개 민원창구에서 글자와 작성 칸을 키우고 읽기 쉽게 디자인을 개선한 ‘큰글자 서식’을 시범 도입한다.시범창구는 주민센터 8개소(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 연기면‧장군면‧연서면사무소, 한솔동‧아름동‧보람동‧대평동 주민센터)와 운전면허시험장 2개소(울산, 부산남부) 총 10개 소이다.한 달간 비치 활용후 이용자 선호도와 큰 글자서식 활용 비율 등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 큰
2015년부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외국으로 이민을 가거나 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국외이주국민도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외교부·법무부 등 관련부처와 함께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계획을 마련, 6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17세 이상 국외이주국민에게 현재의 주민등록증과 모양·형태는 같으나 국외이
#주부 A씨는 경제교육 차원에서 초등학생인 셋째 아이 명의의 증권회사 계좌와 통장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그런데 증빙서류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해 주민센터에 가려던 중에 대학생인 큰 아들에게서 민원24를 통해 인터넷으로 바로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A씨는 거실 프린터로 출력한 등본을 들고 바로 은행을 방문해 통장을 만들었다. #신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