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아트는 8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변대용·전영진의 2인전 《Sweet Natureland》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환경과 자연적 소재를 독자적인 시각언어로 담은 회화와 조각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폭염, 가뭄, 한파, 생태계 교란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적 위기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회적 현안으로 주목받는다. 위중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간접적이지만 호소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예술의 강점을 바탕으로 두 작가는 부드럽고 우회적으로 환경적 위기를 시사한다. 또한 밝은 색감 및 단순화된 방식으로 달
지난해 폭우에 침수된 반지하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공간 정향재가 그곳이다. 작년 8월 폭우가 서울 전역에 내린 이후 침수된 반지하 주택이 사회 각계에서 이슈가 되었다.이에 문화 스타트업 멜리오라(대표 전영진)는 침수되었던 반지하를 문화공간 정향재로서 새롭게 선보였다.‘반지하’라는 공간이 지닌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리미널 스페이스로서의 특징에 착안하여 공간의 특성을 ‘문화-예술’이라는 비일상으로 통하는 문으로 기능할 수 있게 기획하였다.문화공간 정향재에서는 독서, 다도, 수집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
도심 속 예술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전력 아트센터 갤러리(이하, 한전갤러리)에서는 'ART FOR GREEN 展(부제: 공존을 향한 예술의 여정)'을 개최한다. 'ART FOR GREEN 展'는 한전갤러리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크게 3개의 Part로 나누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Part1으로 9월 3일(토)까지 열리는 그룹전이며 박기훈, 박승희, 전영진, 전희경, 정진, 지희킴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오늘날엔 계속되는 기후 위기로 탄소중립이 인류의 중요한 목표가 되어버렸다.
서울 지하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한 2022 화랑미술제가 3월 16일부터 5일간 관람객 53,000여명이 방문하여 지난해보다 5000여명이 늘었으며, 판매액은 약 177억원으로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20일 오후 5시 폐막하였다. 참가한 143개 갤러리는 한 해 미술시장의 기준이 되는 화랑미술제를 통해 마켓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기존 컬렉터와 새로운 손님을 맞이하느라 어느 해보다 분주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최초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40주년을 맞아 40주년 기념 아카이빙 전시월도 현장에
3월 17일 서울 지하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22화랑미술제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 〈ZOOM-IN〉 특별전에 김선혁, 김시원, 김용원, 오지은, 이상미, 이혜진, 전영진(가나라 순) 신진작가 7명이 참가했다. 작가 오지은의 출품작 중 크기가 가장 큰 〈먼지가 흩날리는 시간〉(2021)과 연작으로 제작한 〈밤에 피는 꽃1, 2〉(2021)는 선물 받은 꽃들 말려서 모아두었다 나중에 한꺼번에 버리면서 남긴 사진을 보고 그렸다. 사진 속 소재가 원래 갖고 있던 컬러나 상태를 왜곡하지 않고 빠르고 가벼운 붓 터치와 긁
제40주년을 맞은 화랑미술제가 3월 17일 서울 지하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막했다.이 미술제에는 올해로 3회째인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 〈ZOOM-IN〉에 김선혁, 김시원, 김용원, 오지은, 이상미, 이혜진, 전영진(가나라 순) 신진작가 7명이 참가했다. 이들 작가의 특별전에서 김선혁, 김시원, 김용원 작가의 작품을 먼저 만났다. 작기 김선혁의 작업에는 식물의 이미지가 많이 등장한다. 미술대학에 들어가 인체해부학 강의를 들고 인간의 신체구조와 식물의 모습에서 유사성을 발견한 후 식물의 이미지를 조형 방식으로 구현했다.그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화랑미술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지하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의 143개 회원 화랑과 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가 힘을 모아 더 많은 대중과 미술애호가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미술 축제를 마련하였다. 세 번째 에디션을 맞이하는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 〈ZOOM-IN〉 역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신진작가 7명이 참가한다. 작년도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던 아트 토크와 아티스트 토크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2 화랑미술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