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이 온 후 얼어붙은 길에서 미끌어지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골절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통상 30대부터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하는데 갱년기가 지나면서 변화가 급속하게 온다. 골다공증은 오래된 뼈를 제거하는 속도와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는 속도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한다.주요 원인은 갱년기에 의한 호르몬 변화, 폐경, 운동 부족, 지나친 다이어트, 음주와 흡연, 비타민D의 부족, 스테로이드성 약물, 유전 등이 있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척추와 고관절, 손목 등 신체
몸이 무겁고 나른할 때 온몸을 깨워주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하는 체조가 전신 두드리기이다. 전신 두드리기는 각자 자신으로 두 손으로 온 몸을 가볍게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것이다. 준비물이 거의 필요 없고 가벼운 운동복을 입어 두 손의 자극이 몸에 잘 전달되도록 하면 된다. 전신두드리기 동작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왼손을 손바닥이 하늘을 보이게 하고 쭉 뻗는다.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부터 왼손 손바닥까지 내려오면서 두드린다. 강도를 조절하여 너무 아프지 않게 한다. 2. 손바닥까지 두드린 후에는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손등에서 어깨까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활기하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어르신들이 있다. 시사정보프로그램 SBS 모닝와이드는 31일 코로나시대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조명한 ‘어르신 생활체육백서’를 방영했다.리포터는 국학기공이 삼국시대 신라 화랑, 고구려 조의선인, 백제 문무도 등 인재양성을 위해 행해진 우리 민족의 전통심신단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이라고 소개했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국학기공의 기초자세를 배웠다.이진희(42) 국학
4차 산업시대에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게 된다. 그런 경우 나의 존재가치는 뭔지 자연스럽게 질문을 할 것이다. 뇌교육은 자신 뇌의 특성을 스스로 체험하고 깨달음으로써, 외적인 환경에 의해서가 아닌, 인간 생명 본연으로서의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에 그 가치가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양현정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학과장)는 9월 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서울경제TV ‘센토크’ 인터뷰에서 4차 산업시대 뇌교육이 갖는 가치를 이렇게 설명했다.SEN토크는 서
한방에서 이론 중에서 ‘불통즉통(不通卽痛)’이라고 통하지 않으면 병이 난다는 얘기가 있다. 즉 인체의 건강원리는 ‘순환과 소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순환 속에서 자연의 질서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을 회복하는데 있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은 “물은 위로, 불은 아래로”의 뜻으로 인체도 태양의 따뜻함은 땅으로 내려가고 물은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자
흔히들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졌던 치매가 젊은층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30~40대 젊은 치매 환자 수는 60% 가까이 증가했는데, 특히 젊은층에서 치매가 급증하는 이유는 알코올성 치매가 주요 원인이다.치매는 뇌세포가 줄어들어 기억력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일컫는데, 알코올성 치매나 노인성 치매의 증상은 같다. 하지만 알코
주 5일제 수업 시행으로 토요일에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 대신 학생들은 스포츠, 레저 활동으로 체력을 강화하거나 미술관, 전시회, 음악회를 찾아 정서를 함양한다.이러한 학생을 위해 청소년의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토요스포츠데이 승마교실 국학기공 스포츠클럽’이 운영됐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는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주최하는 ‘2013 공모사업 행복한학교만들기 뇌체조교실/기공동아리 사업이 활발히 펼진행되고 있다. 9월 26일 광주 풍영초등학교(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소재)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복한학교 만들기 뇌체조교실/기공동아리 현장을 찾아보았다.30여명의 고사리 손길들이 곽석순(광주광역시
제주국학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어르신 대상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 1회 2시간 1년여 기간이상 애월읍 납읍 마을, 하귀 2리, 외도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기체조를 지도해오다 본격적으로 국가보조금을 받아 사업으로 시작하게 된 것. 특히 제주도 애월읍 납읍 마을에 건강기체조 수련을 나가는 고덕원 강사는 최근 MBC '고향을 부탁해'에 방송출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가 주관하는 '2013 어르신기체조교실'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 1리 노인지회 3층 강당. "하나! 둘! 셋!" 박미숙 지도강사(강원국학기공연합회)의 밝고 힘찬 구령소리가 쩌렁쩌렁 울려나가고 26명 어르신들이 국학기공수련에 여념이 없다. 이날 수련은 먼저 인사를 나누며 신나는 웃음수련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단전치기, 장운동, 전신두드리기로 이어진다. 제 7 회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