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7월 13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추진사항과 대책을 점검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기관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행정안전부는 폭염 재난 총괄기관으로서 재난 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피해 저감시설 운영, 농어촌지역 예찰활동,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보건복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4일 06시부터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세종)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이번 설 연휴기간 내내 지속된 고농도 상황은 2월 10일 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발생했다.환경부는 13일 현재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14일에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 뜨거운 폭염과 긴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전력사용 급증을 막고 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에너지공단,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7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 중 ‘여름철 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절전캠페인의 특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위주로 캠페인을 전계할 방침이다. 에너지 절약과 생활 속 방역 2가지를 중심으로 ‘슬기로운 냉방요령’을 라인 위주로 펼쳐나가게 된다.슬기로운 냉방요령의 주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기간(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중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1월 넷째 주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수요관리를 위해 ‘문 열고 난방 영업행위’에 대해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에너지사용제한조치를 시행한다고 13일 공고했다.지자체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당기간 집중점검하며, 최초 위반 시 경고 조치 후 1회 위반시 150만원, 2회 200만원, 3회 250만원, 4회이상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이하 '시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중앙ㆍ지방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은 배출원 밀집지역에 대한 광역적 관리, 지역 맞춤형 실효적 대책 수립, 석탄화력발전의 감축 필요성 등이다.시장단은 공동협의체 관할구역 내에 배출원 밀집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므로, 국가 주도의 적극적인 저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조 장관은 올해 4월 3일부
고농도기간(12~3월) 5등급차량 운행제한, 석탄발전 가동중단 등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중장기로는 동아시아 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추진하여 주변국 참여를 제도화한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1월 1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정책·계획 및 이행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서, 공동위원장 2명(국무총리, 민간위원 중 대통령이 지명한 위원)을 포함하여 4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하였다.이번 회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제까지 파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우정 노조의 충정을 잘 알고,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도 노사 양측이 선의의 조정에 임해 파업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8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전일 시작한 민주노총 주도 공공부문 공동파업에 우려를 나타냈다.이 총리는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공공부문 공동파업으로 10,438개 학교 중에서 26.8%인 2,802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돼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거나 빵으로 점심을 때웠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월 17일~18일, 3월 26일~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4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시행되며, 서울시는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434개소를 전면 폐쇄한다. 수도권 3개 시‧도의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들은 차량 2부제를 의
환경부(장관 김은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1월 6일(화) 오후 5시 기준 발령조건을 충족한 11월 7일(수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7일(수)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금번 비상저감조치에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여 발전량을 감축하는 상한제약도 처음으로 시행된다.환경부는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서 상한제약 요건을 충족하였으며, 해
전력소비가 늘어나는 뜨거운 여름철, 정전 등 전력부족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주도 자율 캠페인이 펼쳐졌다.2일 서울 중구 서울YWC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와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이 ‘2018년 여름철 국민절전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정부 및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참여 5개 단체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모여 모여 에너지, 모여 모여 아끼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올해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