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3월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중장기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 계획 및 제도 운영 방향을 포괄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우리나라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일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중장기적 투자 전략과 기술개발 혁신 체계가 미흡하고, 시장진입 규제가 걸림돌로 작
정부는 17일(목) 울산시청에서 수소차·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부 등 관련부처,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지난해 8월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에서 ‘수소경제’를 3대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한 이후, 산업부는 같은해 9월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수소경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차관)를 구성하여 3개월 여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6일에 열린 경제부총리 주재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수립한 ‘데이터·AI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향후 5년 동안 국내 데이터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우고, 동시에 인공지능 분야 유니콘기업 1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력 1만 명을 양성한다. 특히, 공공·민간 분야(금융, 통신 등) 별로 다양한 데이터가 수집되어 제공될 수 있는 100여 개의 빅데이터 센터와 양질의 데이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7일 오전 10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중소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발족됐으며, 정부 및 유관기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관련 서비스 업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분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 사항과 정책 건의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1차 회의 이후, 협의체는 물류, 통관 등 소분과를 중심으로 내년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향에 대한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