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영화제’가 경연, 산보, 풍광, 동행, 여흥 섹션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꾸려진 [경연] 섹션은 총 636편의 지원 작품 중 25편이 엄선됐다. 장편영화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를 포함해 총 9편이며, 단편영화는 김초희 감독의 , 홍석재 감독의 를 포함한 총 16편으로 극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가 , , , 을 이어 대세 배우가 실화 인물을 생생히 그려낸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실화 인물을 다룬 전기 영화는 대세 배우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이는 전기 영화 속 실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서는 탁월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뿐 아니라, 실화 인물에 녹아들 수 있는 싱크로율까지 중요하기 때문.여러 배우가 전기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