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9혁명기록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됐다.프랑스 파리에서 5월 18일(현지 시각) 열린 제216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5.10.~5.24., Executive Board)는 「4ㆍ19혁명기록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4ㆍ19혁명기록물」,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이다. 「4ㆍ19혁명기록물」은 1960년대 봄 대한민국에서 발발한 학생 주
104년 전 만세운동이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3월 18일 재현됐다.용인문화원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처인구 원삼면에서 1919년 3월 21일 일으킨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이 함께했다.1919년 서울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후 용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그해 3월 21일 좌찬고개(현재 원삼면)에서 만세운동을 시작하여 3월 한달 동안 14차례 일어났다. 이어 백암면 등 용인 전역에서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2월 28일(화)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팔공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1960년 대구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학생 민주화운동을 기념한다.이날 기념식에는 2‧28민주운동 참여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미래세대 등 약 800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주제는 “자유를 그리다”. 이는 자유롭게 학문을 배우며 꿈을 키우던 학생들의 권리가, 민주주의에 반하는 강압적인 정치 행위로 인해 침해당하고 있음을 외치며 자유와 권리를 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행사를 전국 17개 시·도 국학회원과 시민과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 공식채널인 국학TV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생중계했다.행사는 △오프닝 공연 △ 3·1절 행사 경과 보고 △ 전국 3·1절 만세운동과 독립선언문 낭독△축하 공연 △사회각계각층 축하 인사말 △ 다함께 3·1절 노래 부르기 및 만세 3창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국학회원과 국학의인들이 동참하여 기미 독립선언서를 이어서
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 62주년을 맞아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정부기념식이 대구에서 열린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오는 28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팔공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이 참석한다.‘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는 시인 김선우 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행사를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전국 17개 시·도 국학회원과 시민 1만 2천 여 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국학원은 매년 전국 17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국경일인 3·1절, 광복절, 개천절에 기념행사를 열어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인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올해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절 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민족
안필립 선생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이었다. 선생은 1938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본의 한국 침략을 비판하는 연설을 하고, 1940년 10월 한국광복군 창설 축하식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한미친우회를 관리하였다.1942년 3월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일’ 행사에서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하였다. 선생이 독립운동에 나선 1938년은, 아버지 안창호가 머나먼 고국에서 기나긴 옥고 끝에 숨을 거둔 해였다.선생은 태평양전쟁기에 미군에 징집되어 참전하였고, 미국 헐리우드 영화계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계로도 기억된다.
일본강점기 항구도시로 일본인들의 거주가 많았던 인천광역시의 3.1운동을 어떻게 시작되고 독립운동은 어떤게 진행되었을까?인천국학원(원장 정현선)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은 삼일절 10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인천독립운동사’ 판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의 삼일절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3.1절’로 소개되었다.현장에는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학생, 인천국학원 회원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하고 참석했으며, 유튜브 채
3.1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사)국학원 활동가와 회원 일동은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3.1만세운동의 정신은 한민족의 홍익정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다른 민족의 정신과 비교하고 대립하는 정신이 아니고 모든 국가와 인종, 종교를 다 포용하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철학, 인류와 지구에 희망과 평화를 줄 수 있는 21세기의 위대한 정신문화가 바로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철학이다"며 "동양평화가 세계평화로 가는 계단이라고 선언했던 3.1운동 정신은 일본과 중국이 서로 협력하며 존중하고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팔공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새로운 우리의 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정부인사 등 각계대표,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