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려야 해요. 우리가 지구에게 잘못했잖아요. 쓰레기가 많아 지구가 아픈 게 걱정돼요.” 지난 21일 하천의 생태를 살리는 EM흙공을 작은 손으로 직접 빚은 충남 천안 성성호수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지구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했다.이날 교육을 담당한 지구시민연합 양선아 강사는 “아이들이 푸른 지구를 자신이 지키겠다고 손을 번쩍 들고, 크고 작은 물고기를 위한 거라고 하니 거리낌 없이 흙공을 조물조물 만드는 게 감동”이라며 이날 만든 흙공은 “천안시에 기부해 주변 하천을 살리는 활동에 쓰인다”라고 밝혔다.지구의 날(4월 22일)을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16일(목),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7기생과 인솔교사,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깨우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저탄소생활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저탄소생활은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오염 물질을 줄이고,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생활문화이다.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홍보활동(캠페인)’의 하나로 일상, 여행, 소비, 명절에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생활을 주제로 열린다. 참여 방식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노라조가 저탄소생활을 주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산환경회의가 주최한 '2019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지구를 위한 부산시민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산 송상현 광장 다이나믹 부산마당에서 열렸으며 환경단체 및 부산시민 3,000여 명이 함께 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2019 지구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변화대응에 헌신하고, 저탄소생활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가 환경단체에 수여하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환경부는 경상남도, 김해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2일과 3일 경상남도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환경부 오흔진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030년 온실가스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저탄소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생활 분야의
환경부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7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이번 행사는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 4,400만톤 달성을 목표로 ‘건강한 약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주제로 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