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경남 진주성 일대에서 열린다. 생활문화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는 국내 유일 전국 단위 생활문화 행사다.올해는 ‘일상공감, 공감한데이(공감하는 날)’를 표어로 내세워 전국의 ‘특별한 특이한 특색있는’ 생활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1080세대, 장애인, 소외계층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개성 넘치는 ‘특별한
국민의 아이디어로 정책데이터등을 활용해 창업등 새로운 기회를 여는 공모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된 DNA 이중나선구조 발견 70주년을 기념해 '2023년 바이오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오는 10월 31까지 개최한다. 방위사업청은 군이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는 ‘룬샷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1인 가구. 2021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총가구 2,202만 가구 중 33.4%가 1인 가구로, 두 집 건너 한집은 혼자 사는 집인 셈이다. 게다가 2050년이면 그 비중이 75.8%에 이를 전망이다.빠른 고령화와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율 감소, 이혼율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분명한 것은 나 혼자 살아갈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인 가구의 경우 처하는 문제점 중 하나는 끼니를 잘 챙기며 건강한 재료로 직접 요리해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한 끼를 혼자 먹기 위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정보가 잇따라 공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코팅 프라이팬 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을 위한 안전 정보를 정리해 제시했다. 또 소비자와 식품 영업자에게 냉장‧냉동식품을 운송하거나 보관할 때 식품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취급 방법 등을 안내하는 ‘유통‧소비단계별 냉장‧냉동식품 취급 가이드’를 지난해 12월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영양성분 자율표시 대상인 주류제품에 영업자가 열량을 표시할 때 현재 열량을 포함한 9가지의 영양성분을 모두 표시해야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과 관련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와 온라인 누리집 등이 잇따라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 구강 건강 관리 교육자료를 주치의 치과의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나트륨․당류 줄이기 마이나슈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소아비만 및 대사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하고 맛있는 밥상 메뉴를 담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10주년 기념 특별판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식약처는 저당‧저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조리법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요리 책자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해 왔으며, 올해 발간 열 번째를 맞아 10주년 기념으로 특별판을 마련했다.특별판에는 2021년 나트륨‧당류 저감요리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40개의 캠핑요리 메뉴와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에 지정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하 실천음식점) 263개를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나트륨을 줄여 1인 분량 나트륨 함량이 1,300㎎ 미만인 메뉴를 운영하는 등의 음식점을 말한다.우리 국민의 24.9%가 하루 한끼 이상을 사 먹는 등 외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력해 실천음식점을 지정하여, 현재까지 1,084개소가 운영 중이다. 실천음식점 사업은 소비자가 나트륨을
치킨이나 곰탕 등을 먹으면서도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혈압,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중년 이후 나트륨 섭취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은 많으나 외식을 주로 하는 경우 관리가 쉽지 않다.이럴 때 음식점에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마크를 확인하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식품안전나라의 ‘우리동네 식품안전정보’에서 나트륨줄이기 실천 음식점을 찾아보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력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577개를 추가지 정해 현재 87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주변 해양의 대기 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2B'호가 지난 2월 19일 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어 약 8개월 간 각종 시험운영을 마치고 표준 해양영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지궤도 위성은 적도상공 약 3만6천km 고도에서 지구 자전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며 항상 동일한 지역을 관측하는 위성을 말한다.지난 5일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천리안 1호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해양탑재체를
국민의 자발적인 당류‧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저당‧저염 실천본부’가 발족한다. 기존 인식개선 체계 마련을 위한 운동본부에서 전환해 국민의 입맛과 식습관 개선 실천을 추진하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저당‧저염 실천본부’ 발족식을 개최한다. ‘사랑한다면 덜어내세요.’를 주제로 한 발족식에서는 의료계와 영양학계, 산업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인플루언서 각 분야에서 실천본부 위원 20여 명을 위촉하고 저당‧저염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결식아동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