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아이디어로 정책데이터등을 활용해 창업등 새로운 기회를 여는 공모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된 DNA 이중나선구조 발견 70주년을 기념해 '2023년 바이오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오는 10월 31까지 개최한다. 방위사업청은 군이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는 ‘룬샷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1인 가구. 2021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총가구 2,202만 가구 중 33.4%가 1인 가구로, 두 집 건너 한집은 혼자 사는 집인 셈이다. 게다가 2050년이면 그 비중이 75.8%에 이를 전망이다.빠른 고령화와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율 감소, 이혼율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분명한 것은 나 혼자 살아갈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인 가구의 경우 처하는 문제점 중 하나는 끼니를 잘 챙기며 건강한 재료로 직접 요리해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는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한 끼를 혼자 먹기 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따라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올해는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총 4억8천만원 규모로 4건의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또 푸드테크 분야 중소식품기업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4개소에서 8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가루쌀의 식품 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과 관련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와 온라인 누리집 등이 잇따라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 구강 건강 관리 교육자료를 주치의 치과의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나트륨․당류 줄이기 마이나슈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소아비만 및 대사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하고 맛있는 밥상 메뉴를 담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10주년 기념 특별판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식약처는 저당‧저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조리법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요리 책자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해 왔으며, 올해 발간 열 번째를 맞아 10주년 기념으로 특별판을 마련했다.특별판에는 2021년 나트륨‧당류 저감요리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40개의 캠핑요리 메뉴와 지난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1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주민등록법에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처리기한 단축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도입 △전입세대확인서 열람 및 교부의 법률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돼 있다.보이스피싱,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피해자들이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신청하는 경우, 법정 처리기한이 6개월로 규정돼 있어 피해자는 장기간 2차
국민의 자발적인 당류‧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저당‧저염 실천본부’가 발족한다. 기존 인식개선 체계 마련을 위한 운동본부에서 전환해 국민의 입맛과 식습관 개선 실천을 추진하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저당‧저염 실천본부’ 발족식을 개최한다. ‘사랑한다면 덜어내세요.’를 주제로 한 발족식에서는 의료계와 영양학계, 산업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인플루언서 각 분야에서 실천본부 위원 20여 명을 위촉하고 저당‧저염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결식아동에게
라일리는 미네소타에서 태어나고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지금껏 살면서, 엄마, 아빠, 친구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즐겁고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가는 해맑은 소녀이다. 그런 그녀가 아빠의 직장 일 때문에 갑작스럽게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곳은 낯설고 삭막하고, 다정했던 엄마, 아빠도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라일리는 나름대로 적응하려
오늘(26일)은 도마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이다. 안 의사의 서거 10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날에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안 의사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시위도 있었다. 최근 일본 아베 총리가 자위대를 ‘우리군’으로 표현하는 등 노골적인 우익행보를 하고 있어 안 의사의 정신이 필요함을 느낀다. 그것은
우리 몸에서 정보가 입력되는 곳은 뇌다. 우리는 뇌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며 그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문화를 창조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뇌를 이해하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며, 인간에 의해 창조된 인류문명을 이해하는 바탕이 된다. 누구나 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기 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자기 뇌의 주인으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