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공인재무설계사는 지난 15년 동안 4,000여 개 기업의 컨설팅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회사 대표나 경영자가 ‘정관’에 관해 무지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정관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김춘수 공인재무설계사는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은 정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 그럴까? 정관에는 심각한 세무 문제를 일으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관은 일정한 시점에 개정,
5~6년 전 그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억대 연봉’이라는 말을 붙였다. 그는 서울에서 잘 나가는 재무설계사였다. 2,200명이 그의 관리 명단에 있었다. 재무설계사로 있으면서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야 도움이 되겠다 싶어 대학에 들어가 상담심리학을 전공하여 졸업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그는 재무설계사를 그만두고 단월드 센터 원장으로 변신했다.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더 즐겁단다. 그는 단월드 서울 강남 대치센터 김미소 원장이다. 지난 7일 대치센터에서 김미소 원장을 만나 그가 살아온 삶, 이루고자 하는
“뇌교육명상은 제 삶을 온통 옭아매던 사슬을 풀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설 수 있게 해준 날개예요. 다른 사람의 호의와 꿈에 기대어 안정을 찾으려 하지 않고 제 스스로 제 삶을 책임질 수 있게 해주었죠.”김정민(51) 씨는 라이프 플랜에 맞는 재무 설계를 해주는 생활경제상담사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이다. 그에게 건강과 함께 삶의 전환기를 맞은 이야기를 들었다.“보험회사에서 일하면서 전문가답게 일하고 싶어서 재무설계사 자격을 갖추었어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하고 싶었죠. 일하면서 급여는 높은데 항
한방에서 이론 중에서 ‘불통즉통(不通卽痛)’이라고 통하지 않으면 병이 난다는 얘기가 있다. 즉 인체의 건강원리는 ‘순환과 소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순환 속에서 자연의 질서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을 회복하는데 있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은 “물은 위로, 불은 아래로”의 뜻으로 인체도 태양의 따뜻함은 땅으로 내려가고 물은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자
"어느 날, 거울 속에 괴물이 나타났어요. 입술이 두툼하게 부풀어 오르고 얼굴과 두피, 팔다리, 몸통까지 우툴두툴하고 붉은 두드러기가 뒤덮인 저의 모습이었죠." ▲ 발끝치기로 두드러기를 극복한 재무설계가 김효중 씨. 피부가 반짝거리고 생기 넘치는 현재 그녀의 모습에선 상상이 되지 않는 말이었다. 그녀가 겪었던 두드러기의 정확한 명칭은 ‘맥관부종’. 맥관
"키스는 몇 살부터 할 수 있어? 나도 해도 돼?" 올해로 초등학교 4학년이 된 딸 아이에게서 받은 질문에 엄마는 당황하고 말았다. 어느 모임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언젠가 이런 날이 오리라 짐작은 했었지만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어퍼컷을 맞았다"고 말했다. 10대라고 하기에는 이른, 11살짜리 딸의 질문에 "쿨(Cool)하게 답해주고 싶었는데 그러
부동산 주택시장이 더 경직되는 것일까. 직장인 71.2%는 '향후 2년간 내 집 마련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www.ezwel.com, 대표 김상용)가 최근 운영중인 복지포털을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 438명에게 '주거안정 욕구'에 대해 실시한 설문결과 이처럼 조사되었다.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택 소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