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전통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판매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설 명절에 소비자들이 선물·제수용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각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10개소를 소개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9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천885개 매장에
신선식품 배달문화 확산과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아이스팩 사용량은 급증하고 있다. 육류 1kg 주문에 서너 개씩 들어있는 아이스팩을 버리지도 못하고 모으다 보면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다.아이스팩 냉매로는 물과 겔(고흡수성 수지) 2종류가 사용된다. 이 중 친환경 아이스팩은 냉매가 ▲물 ▲물과 전분 ▲소금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용물과 포장재를 분리배출 할 수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겔 형태의 아이스팩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다.현재 겔 아이스팩의 약 80%는 매립ㆍ소각되고 있으며 약 15
장소특정형 투어전시복합공연 (작/연출 이지영)은 정릉을 실제 산책한다. 이 공연에서 '정릉을 걷는 것'이 공연의 일부이자 중요한 요소이다. 공연은 6월13일(화)부터 18(일)까지 6일간 평일 7시, 주말 4시 정릉골 투어를 한 후 복합공간 ‘공백공유’에서 진행된다.“여러분의 하루는 잘 흘러가고 있나요? 그리고 남들의 속도와 방향에 구애받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한 길이 있나요?” 이 공연은 이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정릉을 각각 다른 생각과 속도로 걷는 네 명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자신들의 청춘이 그만의 독특한 생
서울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화요일과 셋째 주 일요일에 2회씩 ‘길고양이 중성화 날’을 추진한다.오는 20일 ‘1회 중성화 날’을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군집·지역별 길고양이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단체, 캣맘 모임과 함께 중성화율이 낮은 재래시장, 대학, 재건축 지역, 공원 등을 우선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 수의사회, 국경 없는 수의사회 수의료 자원봉사 기관의 임상 수의사들과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구조 119’ 등 동물보호 시민단체도 함께한다
서울시 ‘S-Map’에서 서울 전역의 1만4천여 개 ‘소규모 골목길’ 거리뷰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하여 시뮬레이션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지도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참여로 2020년부터 2년여에 걸쳐 ‘시민 체감형 골목길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서울 전역 골목길 14,699개소와 총연장 674.1km, 골목길 거리뷰 53,715건을 제공한다.구축한 데이터는 가공하여 지난 2월 23일부터 종로구 등 강
정부는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퇴출을 통한 어린이 안전사고 저감’을 목표로 '제3차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기본계획(2022~2024)'을 수립하고,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시행(2015년 6월)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기준 확립과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부적합 제품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물리적 요인 등에 의한 안전사고와 유통구조 변화에 따른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이번 3차 계획을 통해 그 대책을 담았다.우선, 사고 저감을 위해 안전
국세청은 불법·불공정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일삼는 탈세혐의자,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며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총 59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첫 번째 유형은 불법하도급·원산지 위반·부실시공 등 불법·불공정 행위로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로 사주가 법인명의로 업무와 관련 없는 호화 요트(약 10억 원), 슈퍼카(5대 약 10억 원), 고가 명품시계 등(약 3억 원)을 구입하여 사적으로 사용하고, 고액의 승마비용(1억 원 이상)을 법인경비로 변칙 처리한 혐의 등이 확인
연휴기간(4.30~5.5)을 맞아 강원도, 제주도 등 각 지자체는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다.이번 연휴 기간 중 강원도에는 지난해의 90% 수준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에 18만여 명(전년 동기 대비 43%감소)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 지자체가 특별방역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강원도는 외부 유입이 많은 터미널, 기차역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2.28~)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휴를 대비해 모든 야외 활동 관광지에 대해 특별 방역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명절이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서울시내 24개 자치구 140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14일~23일까지 전통시장에서는 10%에서 최대 50%까지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 할인을 진행한다. 시장별로 일정금액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할인판매와 경품증정 외에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떡국떡 썰기, 만두 빚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이하 공단)이 원주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6월 11일 공단 로비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ESD 시민강좌 夜;톡 Talk 시즌5 ‘어서와! 나의 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단 직원, 원주시 공무원, 시민단체 및 지역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의와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이영범 교수는 이날 “도시재생,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