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3월 15일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미화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는 이번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기 훨씬 이전인 1997년부터 25년간 우크라이나에 국가사무소를 설립하여 어린이 구호활동을 해 왔으며 우크라이나 내 5개 지역 사무소는 위험한 현 상황에서도 철수하지 않고 130여 명의 직원들이 그대로 현장에 남아 어린이들 곁을 지키고 있다. 이번 군사적 충돌 이후 상황이 악화되자 기존의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식수, 위생, 의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장항준 영화감독, 김은희 작가 부부가 3월 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에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위한 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들이 기탁한 기금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한 식수위생, 교육, 보건,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는 “분쟁 속에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파 기부하게 되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에게 평화가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장항준
최신 기술과 접목해 활용 영역을 넘나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K-콘텐츠’에 관해 콘텐츠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021 콘텐츠 인사이트’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콘텐츠 인사이트’의 주제는 최신 기술과 접목해 활용 영역을 넘나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이다. 콘텐츠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드라마/웹툰/영화 등에서
음악, 요리, 전시, 춤 그리고 장항준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인 현대판 한국 버전 살롱·카바레 ‘카바랩(CavaLab)’이 4월 27일 서울 강남에 문을 연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카바랩이 첫 프로젝트를 개최하는 것이다.카바랩은 오픈과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 ‘카바레 CAVARET’를 진행한다. 카바레 CAVARET는 새로운 문화적 접근과 실험 그리고 컬래버레이션으로 온·오프라인의 감각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카바랩은 19세기 말 프랑스, 유럽 전역에서 유행한 유흥과 예술의 공간 카바레(Cavaret)를 모티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팔공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새로운 우리의 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정부인사 등 각계대표,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과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공동주최한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에 관객의 관심이 집중돼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 영화제는 국내 유일 “감독의,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영화제로 칸 영화제의 비공식 부문인 감독 주간을 모티브로 하여, 감독이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 12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온라인 기반 비대면으로 다채롭고 심도 깊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충무로를 새로 보는 ‘세로 시네마 옴니버스’로 주목받은 개막작 은 5일 동안 약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