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7일 기대되는 국내영화 4편이 개봉한다. 따뜻한 감성을 살려줄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와 ‘소풍(감독 김용균)’, 복불복 블랙코미디 ‘아네모네’(감독 정하용), 범죄추적극 '데드맨(감독 하준원)'이다.인류애 풀충전 감동 코미디 ‘도그데이즈’…윤여정‧유해진‧김서형‧김윤진‧정성화‧이현우‧탕준상‧다니엘 헤니 출격영화 ‘도그데이즈’는 단순히 좋아하고 귀여워하는 것을 넘어 가족이자 인생의 단짝이 된 반려견 ‘차장님’, ‘완다’, ‘스팅’을 둘러싸고 다양한 성격의 커플들이 한 동네에서 얽히고설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감동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이 1월 16일(화)부터 한국영화박물관(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시작한 신규 기획전시 《대사극장- 한국영화를 만든 위대한 대사들(이하 ‘대사극장’)》은 국내 최초로 영화의 대사에 주목한다.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제작된 한국영화에서 배우들이 하는 대사를 조명한다. 때로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유행어가 되어 전 국민의 머릿속에 각인된 한국영화의 대사를 통해 80년여년의 한국영화사를 조망한다.《대사극장》은 영화 속에서 발화되고 흩어진 대사를 가상의 극장 공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개최하는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 (London Korean Film Festival 2023)가 1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1월 16일(목)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2일(목)에 허진호 감독의 신작 과 함께 개막한 영화제는 7개 극장에서 4천여 명의 영국 관객을 맞이했다.올해 영화제의 폐막작으로는 을 상영했다.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2019), 박찬욱 감독의 (2019) 등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했던 김성식 감독의 첫 작품으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사회자를 발표하며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행사 소식을 전했다.‘영화의 숲을 걷다’ 남도영화제는 10월 11일(수)부터 16일(월)까지 6일간,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쉴랑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라남도동부청사 이순신강당, CGV순천에서 개최된다.10월 11일(수) 오후 6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702-1) NDFF
‘남도영화제’가 경연, 산보, 풍광, 동행, 여흥 섹션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꾸려진 [경연] 섹션은 총 636편의 지원 작품 중 25편이 엄선됐다. 장편영화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를 포함해 총 9편이며, 단편영화는 김초희 감독의 , 홍석재 감독의 를 포함한 총 16편으로 극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
올해 25주년을 맞은 강원도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 야외상영 영화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6일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는 단편 20편과 장편 2편, 다양한 주제와 소재 속에 다양한 영화적 개성을 뽐내는 총 22편의 독립영화가 3일간 관객과 만났다. 정동진독립영화제의 유일한 상인 관객상 ‘땡그랑동전상’은 (감독 김선빈), (감독 김은영), (감독 김효준)가 받았다.땡그랑동전상은 3일간 매일 한 작품에게만 수여되는 상으로 관객들의 실제 동전의 개수(올해는 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 집행위원장 김한기)가 영화제 고유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낼 세 가지 특별전을 마련했다.최근 개봉한 영화 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는 배우 문승아를 조명하는 ‘어린이 배우 특별전: 문승아’를 비롯해 교육 현장의 여러 이슈를 아우르는 ‘선생님 특별전: 쌤과 함께’, 유수의 해외 영화제의 어린이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교류전’을 준비했다.먼저 ‘어린이 배우 특별전: 문승아’는 성인 못지않은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는 어린이 배우에 주목하자는 의미로 마련한 특별전이다. 매년 ‘올해의 어린이상’을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25)가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관객을 만날 총 22편의 상영작을 발표했다.올해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작품공모에는 단편 945편, 장편 71편, 총 1,016편이 접수되었고, 출품작 중 단편 20편과 장편 2편 총 22편의 상영작을 공식 확정했다. 올해 총 20편이 선정된 단편영화는 러닝타임이 다소 긴 작품들이 많아서 예년보다 전체 상영 편수가 줄었다.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가 특별초청 상영되며, 출품작 중 김은영 감독의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5월 30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시네마테크KOFA(상암동 소재)에서 ‘KOFA 더블 피쳐: 스필버그 셀렉션’ 기획전을 개최한다.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작 6편과 그가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준 고전 할리우드 영화 4편을 상영한다.‘KOFA 더블 피쳐’는 두 편의 영화를 하나의 테마로 묶는 기획전 시리즈다. 이번 ‘KOFA 더블 피쳐’ 기획전의 테마는 (2022)를 통해 예술가 그리고 인간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게 된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
국내 최대 독립영화 제작/배급사 (주)인디스토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후반작업 프로덕션 스튜디오 꿈틀과 함께 독립영화 창작자를 위한 단편영화 후반 제작지원 사업 ‘인디꿈틀 프로젝트’ 1차 작품을 4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공모한다.‘인디꿈틀 프로젝트’는 ㈜인디스토리가 후반작업 전문 프로덕션인 스튜디오 꿈틀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단편영화 완성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현물 지원 사업이다. 창작자들의 단편 25편을 총 5차례 걸쳐 선정해 디지털 마스터링(DCP)과 자막 스파팅, 색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