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였던 1920년에 시작해 어느덧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 그 성공을 기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사상 최장기간, 최장거리, 최대주자로 진행되는 이번 성화봉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13일간, 17개 시·도 총 2,019km 구간을 1,100명의 주자가 달린다. 2,019km는 전국체전 100주년인 올해 2019년도를, 1,100명은 천만 서울시민과 전국체전 100주년을 더한 숫자를 의미한다.이번 성화봉송은 국민적 스포츠 영웅뿐만 아니라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2019 한강몽땅'이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한 달 동안 11개 한강공원에서 열린다.돗자리 하나 들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팝, 레게,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버려진 쓰레기로 미니자동차를 만들고 경주를 펼치는 이색체험도 할 수 있다. 한강 위에서 튜브를 타고 영화를 보고, 여의도한강공원에 설치된 개방형 그늘막에서는 가만히 누워서 쉴 수도 있다. 이 모든 체험은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올해 7년차를 맞이하는
서울시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전국체전 자원봉사 지원 본부를 설치하고, 3월 12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총 46일간 자원봉사자 6,0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과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한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개막일 기준 만1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체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3월 12일부터 전국체전 자원봉사 홈페이지(2019vol.sportseoul.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자원봉사자 선발은 면접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인웅)는 2018년 한 해 약 71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통계를 바탕으로 한 수치인 점을 고려하면,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종교 분야, 비공식 활동 등 더 많은 서울시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1회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수를 실인원 단위로 집계한 통계치는 2013년 393만 명에서 5년간 꾸준히 늘어 2018년 712만 명으로 81.2% 대폭 증가했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총 인원 수(연인원)는 2013
서울시는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한 양 대회 통합 조직위원으로는 국회의원, 군‧경, 언론 및 방송, 경제‧금융‧문화예술, 체육계 등을 대표하는 주요인사 133명이 참여한다.박원순 시장은 133명 조직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202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료시까지 조직위를 이끌 예정이다. 박 시
지난 10일 충주 천등산의 천지인성단에 한민족의 천지인(天地人)정신을 상징하는 천부경비가 건립되었다. 이 천부경비는 천지인정신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충북국학원이 뜻을 모아 건립한 것이다. 충청도와 충주시의 충(忠)은 나라와 인성을 지키는 중심이라는 뜻이며 충주에 있는 천등산(天登山), 지등산(地登山), 인등산(人登山)의 천지인은 천부경(天符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