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로 3개 공공 문화예술기관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 연극 ‘달려라, 아비’가 포스터와 함께 3인 3색의 초연 캐스팅을 공개했다.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 ‘달려라, 아비(도서출판, 창비 2005)’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달려라, 아비’는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택시 운전을 하며 자식을 길러낸 어머니와,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그려내는 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인천문화예술회
김한종의사기념사업회(회장 김만식) 주관으로 일우(一宇) 김한종(1883∼1921) 의사(義士) 제11회 추모제가 11월 6일(화) 오전 9시 충남 예산 김한종의사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이날 추모식에는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개회사, 추모사, 추모시 낭송, 평양예술단 공연, 폐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만식 기념사업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김한종 의사의 독립정신과 역사를 바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