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을 이야기하면서 석오(石吾) 이동녕(1869-1940)을 빼놓을 수는 없다. 엄격하게 따지고 볼 때 이동녕이 독립운동에 끼친 공훈은 임시정부 요인 중의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혁혁한 공적을 쌓은 것에 비해 그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평생에 명예와 지위를 탐내지도 않았던 그의 성품이기도 했지만, 임시정부 인물로 특정인만 내세우는 야멸찬 세태를 새삼 느끼게도 한다.”국학원이 1월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제196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2주기 추모식을 7월 19일(금) 오전 11시~12시 서울 강북구 우미동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개최한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은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추모사, 추모공연, 봉도가, 유족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몽양 여운형(呂運亨)은 1885년 4월 24일 경기도 양평에서 명망 있는 양반가문의 종손으로 태어났다. 구한말
광복 73주년을 앞두고 중국을 비롯한 러시아·미국·일본 등 국외 한인사회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양상과 다양한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학술회의가 열렸다.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광복 73주년을 맞이하고 다가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8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외한인사회와 3·1운동’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중국 관내 신한청년당과 3‧1운동’을 발표한 정병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신한청년당의 기관지 '신한청년'을 분석하고, 기존에 알려지지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1주기 추모식이 7월 19일(목) 서울 강북구 소재 여운형 선생의 묘소에서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추모식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식사, 내빈 추모사, 봉도가에 이어 유족 인사와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부영 이사장은 ‘몽양선생님 꿈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추모식사에서 “선생께서 좌우연합을 성사시키려
서울시는 제92기 3ㆍ1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서울 도심 속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역사 공간 4곳을 추천했다. ■3ㆍ1 운동 독립만세 진원지 '탑골(파고다)공원' 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에 자리잡은 탑골공원에 가면 1919년 당시 수만 군중의 3ㆍ1운동 만세시위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탑골공원은 1919년 3월 1일 처음으로 독립
국학원 광복의병연구소 주최로 지난 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신흥무관학교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새로운 한·일 관계의 모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동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하 UBE) 교수는 '일제하 항일운동 배경으로서의 단군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12월 17일 충남지역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200여명이 국학원에서 2010년 한해를 결산하는 송년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선 그동안 모은 지구시민운동연합 기금으로 천안시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들을 후원하기로 하였다.그리고 한국뇌과학연구원 장래혁 수석연구원을 초빙하여 '뇌교육과 영재'에 관한 재밌고 유익한 강의를 들었고 가수 우순실 씨를 초청하여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또한 프리축구 세계챔피언인 우희용 회장이 참석해 신기한 축구공 묘기를 보여주었다.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