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와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이 ‘라이터스쿨’이 출범한다. ‘라이터스쿨’은 구상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이미 작성한 초고를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고민하는 예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현역으로 활동하는 리더 작가가 10주 동안 수강생들을 직접 코치하며, 완성한 원고는 출판 편집자들이 진지하게 계약을 검토한다.제1기 라이터스쿨의 주제는 ‘과학기술사회학(STS) SF’이다. 1기 리더 작가는 장강명 소설가이다. 장강명 작가는 그간 사회 문제를 다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또한 SF
제1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가도서관위원회 등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도서관위원회(이하 도서관위원회)는 제1회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맞아 4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도서관 한마당’ 행사는 전부개정 도서관법의 시행(2022.12.8.)으로 처음 맞이하는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4월로 옮겨 진행된다.행사 첫날 4월 13일 ‘우리 삶과 함께하는 21세기
이희영·장강명·최태성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잇달아 독자들과 만난다.서울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1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개최하는 송년행사 “양재를 산책하는 방법”에서 최태성·장강명·이희영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참여하여 독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양재도서관 송년행사 ‘양재를 산책하는 방법’에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주인공’을 콘셉트로 △양재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 △작가와의 만남, △양재천 문학 자판기, △크리스마스 워크숍, △양재천 추리 소설 낭독회 등 양재도서관 개관 3주년과 연말
지난 11월 『책 한번 써봅시다』를 출간한 장강명 작가가 1월 22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온라인 북잼콘서트에 출연해 을 들려준다. 신간 『책 한번 써봅시다』에서는 매년 2,200 시간 이상을 책 쓰기에 전념 중인 장강명 작가가 작가의 마음가짐에서부터 소설, 에세이, 논픽션과 칼럼 쓰기에 이르기까지 30가지의 실전 책 쓰기 기술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장강명 작가는 “창작의 욕구라는 게 사람의 본능”이라며, “지금 책 한번 쓰고 싶다는 마음을 몰래 품어 온 지가 1년이 넘었다면 그건 평생 가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9월 한달간 유튜브 채널 '알라디너TV'를 통해 다양한 저자와의 라이브 북토크를 한다. 이길보라, 장기하, 황효진, 장강명 작가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차례로 진행한다. 21일(월)에는 최근 산문 를 펴낸 가수 장기하의 라이브 북토크를 진행한다. 는 재기발랄한 가사와 개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 받아 온 뮤지션 장기하의 첫 산문집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생활인이자 대중음악가 장기하의 일상다반사를 담은 책이다. 21일 라이브 북토크에서는 신인 작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020년 6월 9일까지의 자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강화길 외, 문학동네)이 2020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의 판매량은 전년 에 비해 1.8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 여성의 구매가 31.9%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작가상은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일곱 편의 작품을 시상하는
외교부는 9월18일(수)부터 9월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동남아 도서전을 개최한다.이 동남아 도서전에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6개국 17개 출판사가 참여하여, 현지어로 된 장르별 도서(소설, 에세이, 그림동화 등)와 해당국에서 출간한 우리나라 저자의 도서를 함께 전시한다.이 도서전 참여하는 동남아 17개 출판사는 국내 주요 출판 저작권 중개업체인 에릭양 에이전시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해당 언어를 전공하는 우리 학생과 국내 거주 중인 동남아 국적자를 위해 도서 1,390여권을 유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8 서울국제도서전’이 20일(수) 개막해 24일(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관에 234개사, 국제관에 주빈국인 체코를 비롯한 프랑스·미국·일본·중국 등 32개국 91개사가 참여했다. ‘책의 해’인 올해 개최되는 도서전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독자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출판계와 독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확장(new definition)’이다. 이는 새로운 매체의 시대를 맞이해 책을 대하는 엄숙주의와 선입관을 허물고, 다양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