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지난 4월에 경기도 과천시 관문초등학교 좋은 아빠들의 모임(조아모)을 만들었는데, 회원 수가 3배 이상 증가했고 짧은 기간에 참 많은 활동을 하였다는 것이다.지난해 12월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사무실에서 만난 조아모 회장 민성욱 씨. 현재 학교법인 한문화학원에 근무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과 예비중학생 딸을 두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