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마리(서울 종로구 경희궁길)는 7월 13일(목)까지 김동철, 문인환, 추니박 3인의 작가와 함께 기획전시 《풍경의 힘》을 개최한다. 김동철, 문인환, 추니박, 세 작가는 주로 자연 풍광에서 얻은 감흥을 묘사해 왔다. 이들은 자신만의 풍경의 힘을 대변하는 키워드로 각각 ‘색’, ‘바다’, ‘숲’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나만의 풍경의 힘’을 갖게 된 과정을 돌아보고, 자연이라는 하나의 테마를 오랫동안 이끌어가고 있는 세 작가의 저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김동철 작가는 핸드폰, 컴퓨터 등의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북선도문화연구원은 8월 6일(목)과 7일(금) 이틀에 걸쳐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원안덕마을과 항가리 마음마을의 마을회관에서 ‘명상체험과 EM 제품 만들기’를 실시했다.6일(목)에는 완주군 구이면 원안덕 마을의 주민 9명이 참여했고, 7일(금)에는 항가리 마음 마을의 주민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심신증진에 좋은 건강 체조 및 명상을 체험한 후, EM으로 친환경 주방세제를 함께 만들었다.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떠난 내 뉴질랜드 청폐淸肺명상여행은 이름에서부터 일반 여행과는 다른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로 시작되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가득한 서울의 공기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명상을 한다는 것이 설레었다.40대 말 23년째 회사를 다니고 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의 아빠인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이 여행을 떠나려고 마음을 먹었을까? 정신없이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일에서 떠나 쉼과 충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싶어서 조금 느슨해지기로 한 것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1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학생, 교사, 멘토 20여 명과 함께 창원시 대방동에 있는 대암산을 오르며 '지구사랑 그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해발 669미터인 대암산은 이름 그대로 바위가 많은 암산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산행을 하면서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모두 치우겠다는 마음으로 등산로에 보이는 쓰레기를 수거해 봉투에 담았다.벤자민학교 학생들은 현재 재학 중인 5기와 함께 졸업생들도 참석하여 함께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고, 함께 한 멘
무더위가 지속되다가 간만에 선선한 날씨가 찾아왔던 지난 8일 금요일. 경기도 군포에 있는 산본시장 뒷골목을 지나가 보면 좁은 길을 따라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운영하는 이곳은 기운차림 식당 군포점이다.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 군포지부(단장 서화숙)가 운영하는 기운차림 식당 군포점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이곳에 개업해 한 끼에 1천원에 대접한다. 음식 종류도 그날그날 다르게 운영되며 주변 주민과 상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평일 오전부터 시장에는 손님들이 많아 가게
경기 의정부에 위치한 1천원 식당. 경기북부 최대 규모 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과 의정부 청과야채시장을 사이에 둔 이곳은 시장 상인들과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로 붐빈다. 기운차림식당 의정부점은 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 의정부지부(단장 심경선)가 운영하는 곳으로 원래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있었다. 3년 전 이곳으로 옮겨와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배식은 11시 30분부터이지만 11시가 조금 넘은 시점부터 이미 식당에는 줄을 서는 사람으로 가득했다. 영업 시작과 동시에 20여 좌석이 꽉 들어찼다. 이곳에서 영업을 한지는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