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위기시대에 국립공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로 조성된 탄소중립형 사기막 야영장을 오는 9월 21일부터 개장한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다양한 생태자원을 관찰하며 자연생태계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9월 5일까지 희귀 버섯과 지의류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CITES 동물보호시설 전시시설 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 재현’ 전시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청정지하수 관리 가상현실 체험 교육콘텐츠'를 배포한다. 산림청은 ‘2023 목재체험교실’ 참여 희망학교를 오는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학교와 단
과학의 세계를 즐기고 체험하며 무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023년도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를 오는 7월 31일부터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과학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또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7월 1
7월과 8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피서와 여행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만들어 국민이 쉽게 정원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지도는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누구나 손쉽게 국립공원 모니터링을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계절 보물찾기 프로젝트 2탄(여름편)’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6월 16일부터 한 달간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이상향을 찾아서, 자연순환과 예술이
도립공원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 이로써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23곳이 됐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3일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유제철 차관)를 개최하여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이 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무등산, 박근혜 정부에서 태백산국립공원이 의결된 이후, 7년 만의 새로운 국립공원이다.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대표할 만한 지역의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 경관의 보전을 전제로 지속
자연과 동물 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을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는 ‘2023년도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 및 복지에 대한 문화확산을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16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나 ‘재미있는 경험’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는 ‘2023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자연생태계의 모습을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5월부터 비대면으로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온택트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생태원은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식물, 사냥을 선택하다' 식충식물 특별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가족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탐방행사를 마련했다.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 사고본이 일제에 약탈된 후
자연생태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자료가 잇따라 공개돼 자연생태계 이해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생태정보플랫폼 ‘에코뱅크’를 개편(버전 2.0)해 12월 23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자연생태계에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곤충 44종의 정보를 담은 ‘외래곤충 생태도감’ 자료집을 지난 20일 발간했다. 이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생태·자연도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 ‘생태·자연도 해설서’를 제작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지난
숲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탄소를 흡수하는 등 다양한 생명의 원천이다. 숲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지켜나가는 것이 기후위기시대에 특히 중요한 과제다. 숲을 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추진된다.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지리산 구룡계곡 등 7개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탐방로 예약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고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과 경연이 펼쳐진다. 산림청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예술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은 또 새로운 수목치료 기술의 저변확대와 신기술의 발굴을 위해 ‘전국 수목치료 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산림청은 오는 13일부터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KLC, Korea Logging Championship) 참가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