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국민 건강 간식인 고구마의 우수한 건강기능성을 알리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 건강기능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시력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찌거나 굽는 등 열을 가해도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농촌진흥청이 국내 고구마 ‘호감미’, ‘진율미’, ‘단자미’ 품종을 대상으로 찌거나 구웠을 때 당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찐 것보다 구
하루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있는 눈의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눈은 한 번 나빠지면 원상태로 되돌리기 힘들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영양학회(학회장 차연수)는 현대인들의 피로한 눈을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는 식품에 대해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소비정보를 제공한다.정상 시력의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대표 과일인 블루베리로 만든 제품을 복용했을 때 위약 복용 대조군에 비해 황반에서의 광 퇴색 후 시력 회복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직접 개발한 ‘신자미’와 ‘단지미’ 등 자색고구마 6종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에서 혈당 저하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밝혀냈다.이들은 자색고구마에서 안토시아닌을 추출해 동물실험을 한 결과, 15종의 안토시아닌 중 시아니딘 계열의 안토시아닌 배당체 No.9가 혈당저하 효과를 갖는 성분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 성분은 자색고구마에 들어 있는 15종의 안토시아닌 중 항산화 활성이 가장 뛰어나다. 연구진은 14주 동안 고지방식이로 혈당이 높아진 쥐에게 안토시아닌 배당체 No.9을 투여하니 1시간 후 현당이 약 18% 낮
414년 전 민초들의 승리의 영광을 재현하는 2011 명량역사체험마당이 오는 6월 25일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6월 25일부터 10회에 걸쳐 개최되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을 공연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마련했다.공연행사는 오후 3시부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우수영수문장교대식과 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우수영강강술래공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겨울 밤거리를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풍겨 나는 구수한 군고구마 냄새에 입맛을 다시게 된다. 조선중시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 고구마는 그동안 선조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준 고마운 작물인 동시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도 인정한 우주식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9일 인간에게 필수적인 탄수화물을 비롯해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