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의 외국자매도시 3곳을 대상으로 광주김치 담그기 체험교실을 온라인로 운영했다.광주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 시에서는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쉐프대사와 세인트 필립스대학 국제요리수업 수강생 25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는 맛의 도시로 명성을 높은 광저우의 공정기술학원 관광요식학과 대학생 30명이 참가했다.일본에서는 ‘에도의 부엌’으로 불릴 정도로 식자재가 풍부한 센다이의 메이세이고 식문화과 학생 25명이 참가했고, 광주에서는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 25명이 함께했
경상북도 상주시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다양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했다. 상주시 학생교류단이 동행한 이번 ‘2017 상주시 학생교류 프로그램’ 현장방문교육은 16일, 18~21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됐다. 교육 첫째 날인 16일은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안압지 등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과 정상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하모니가 21일 중국 랜드마크 공연장 국가대극원에서 울려 퍼졌다.이날 서울-베이징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서울-베이징 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문화를 통한 도시 간 교류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세계 작곡계의 노벨상
"일본에서 동아시아의 영토갈등이 첨예화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동아시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해온 노력이 허사가 되었다’고 느꼈다."- 사카이 도시키 일본 도쿄가쿠게이대 교수"중국에서 가장 많이 채택되는 인민교육출판사를 비롯하여 모든 중학교 역사실험교과서 9학년 상책에서 한국 관련 내용이 사라졌다."-김지훈 성균관대 교수"현재 겉으로는 세계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은 " '2012 입장거봉포도축제 및 제2회 전국어린이사생대회'를 '신神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 이라는 주제로 9월 14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입장면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라고 5일 밝혔다. 거봉포도는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잡았는데 주산지가 서북구 입장면이다. 입장면은 지역 특산물인 거봉포도의 우수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아프리카 속담)”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평생교육차원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다양한 사례가 나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제1차 평생교육정책포럼에서 장석태 대구 달성구청 청소년팀장과 홍숙희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