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범어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강주영 교사는 요즘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반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그가 담임으로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목요일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학교 체육관에서 국학기공을 한다.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온라인 수업 주간에도 쉬지 않는데 그 무대는 인터넷 화상이다. 또한 학급의 아이들 중에 ‘21일 체인지 프로젝트’로 각자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아이들을 단체문자방으로 묶어서 함께 체력과 심력을 꾸준히 관리한다. 1기에 7명이 이 프로젝트를 마쳤고, 현재 2기에 강 교사 등 10명이 함께하고 있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알아서 할 것을 찾아서 하는 학생!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가는 학생!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궁극적인 모습 중 하나는 바로 자기주도력이 있는 학생일텐데요, 어떤 학생들이 자기주도력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학생들의 자기주도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우리 반에서 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첫째로,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바탕으로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학생에게 자기주도력을 강조하면 할수록 그 학생은 스트레스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지난 27일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6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일지영재 성장 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에서 BR뇌교육 김세화 고문은 축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와 불확실성 시대에도 우리는 자녀를 꿈꾸게 하고,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자녀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무엇을 체험하게 하고, 무엇을 전해주어야 할지에 대한 답으로 “자신의 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김 고문은 “선한 영향력, 즉 홍익의
대한민국 현재 교육 현황☞ 학습수준은 세계 최상위 : TIMSS, PISA 매년 세계 1~3위 석권☞ 학생 입장에서 본 학업 상황 : TIMSS 자신감, 흥미도는 전체 49개국 중 43위, 공부 효율성지수도 전체 30개국 중 24위 차지TIMSS(수학·과학 성취도 국제비교 연구), PISA(국제 학업성취도 비교 평가) 이 순위에 대해 국제뇌교육협회 김나옥
뇌교육 수업의 또다른 효과를 들자면, 학교 문화가 바뀐 것이다. 제가 처음에 두 강사님에게 부탁을 했을 때,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반항심이 굉장히 강하고 모든 일에 책임 회피성이 큰 학생들이다. 그런 부분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뇌교육을 도입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자존감의 활로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인사도 밝게 할 줄 알고 외부손님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이좋게 노력한다. 자기 스스로도 감당 못하던 아이가 다른 아이를 배려한 모습은 정말로 달라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