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駐)중국대사를, 정무수석에 강기정 前 국회의원을, 신임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하였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대변인, 국회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중소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역임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폭넓은 의정 활동을 통해서 탁월한 정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찬 후 첫 정상회담을 한다.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찬 후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17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8시 40분 성남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임 준비위원장은 첫날 “성남공항에서 별도 행사는 계획돼 있지 않고 오전 10시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공식 수행원 14명과 특별수행원 5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수행원은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기자단까지 포함해 200명 규모로 구성됐다. 2000년, 2007년 평양 정상 방문 때보다 많은 최대 규모이다.공식수행원에는 정부를 대표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 청와대가 국회 의장단과 여야 대표를 초청했지만, 문희상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야당 중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평양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를 정상회담에 초청한다고 밝혔다.임종석 비서실장은 “2018 평양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될 평양 정상회담에 문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6월 8일 오전 사전 투표장을 찾았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 인근의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현직 대통령의 사전투표는 이번이 처음이다.청와대는 “오늘 사전투표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과 비서관, 행정관 등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사전투표는 6월 8일(금), 6월 9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가 가능하며, 신분증만 가지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8월 18일)를 맞아 국내외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개최된다. ‘추모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가 주관하는 공식 추도식은 김 대통령의 서거일인 8월 18일(목)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다. 하루전인 17일(수) 저녁에는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