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오는 4월 12일(수)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묘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54주기 운암 김성숙 선생 추모제’를 개최한다.이번 추모제는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사)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이 후원한다.나치만 서울보훈청장, 함세웅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장,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남양주시 갑),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 독립운동가 후손을 비롯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 용문사 주지 도일 스님, 화도 보광사 주지 선우 스님 등 불교계 인사 250여 명
이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偉勳)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열린다.이번 행사는 가을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현충원에서, 임시정부요인묘역 등지에서 해설을 들으며 순례하는 ‘현충원 한바퀴’, 후손이 없는 무연고 묘소를 돌보고 그분들을 추모하면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새미로 서약’도 할 수 있다.특히, 전문해설사와 함께 현충원 둘레길을 야간 순례하며 해설을 듣는 ‘현충원 야행(夜行)’은 사전접수를 통해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다시 한 번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탐방’을 매주 실시한다. 그 여섯 번째 탐방지는 7월 6일 백범김구기념관과 효창공원에 있는 현충시설이었다. 효창공원에는 이곳에 잠들어계신 순국선열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의열사와 이봉창의사 동상이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있다.효창공원은 조선시대 22대 임금 정조의 아들인 문효세자가 어린나이에 죽자 이곳에 묻고 효창원이라 이름 지었던 곳이다. 대일항쟁기 일본은 조선왕조의 맥을 끊고자 악행을 저질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왕실 무덤과 태실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가들를 알아보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동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시작으로 임시정부요인묘역, 애국지사묘역, 무후선열제단 등을 소개한다. 또한 영상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박은식 선생, 지청천 장군 등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공훈과 일생, 나라사랑 정신을 담았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누적 수강생이 500만 명이 넘는 유명 역사강사 최태성이 독립운동가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 사업으로 6월 2일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140명에 달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독립운동과 통일운동에 평생을 바친 김구선생님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알아보았다. 효창공원에는 대일항쟁기 나라의 광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들을 모신 곳이다. 1919년 3월 1일, 제국주의에 대항히여 최초의 범민족적, 범종교적 평화운동인 삼일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이 거족적 독립운동을 계기로 민족 지도자들은 중국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웠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진 11월 4일 토요일 오전이지만 (사)우리역사바로알기의 나라사랑 현장답사를 즐기는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였다. 늦가을 현충원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웠다. 처음 향한 곳은 현충문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현충탑으로 나아간다. 5학년 학생 2명이 대표로 진지하게 분향하는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감사의 마음이 다져
어릴 적 한 번쯤은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수학여행지나 학습방문지로 다녀왔을 법한 곳,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달 21일 현충원을 찾았다.관악산 공작봉 기슭 아래 자리 잡은 현충원은 국가나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영령들을 안장한 국립묘지이다. 규모는 143만㎡. 선열들의 충의와 희생정신을 추앙하기 위한 곳이기도 하다. 기자는
국립서울현충원은‘운암 김성숙 선생 44주기 추모식’을 오는 12일 오전 11시 현충원내 현충관에서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추모식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유가족, 추모객, 기념사업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김성숙은 1898년 3월 10일 평북 철산에서 태
국립서울현충원은 ‘백산 지청천 장군 56주기 추모식’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현충원 내 임시정부요인묘역 15호에서 한국광복군 동지회 주관으로 거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추모식에는 유가족,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원, 광복회 회원, 추모객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청천은 1888년 1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나 69세인 1957년 1월 15일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