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8월 23일 오후 우리나라에 상륙한다는 예보와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특별한 대응과 함께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올해 첫 태풍이니 특별히 긴장해서 침수 피해와 산사태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면서, “관계기관은 중대본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특히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 방역과 접종 관련 시설의 피해를 예방하여, 방역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해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기상청 예보(15일 18시 35분)로는 16일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70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순간적인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더위 중간중간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시간차를 두고 이곳저곳에서 소나기구름이 터지며,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진다는 것이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5일 16시 30분 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호우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무더위 속에서도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의 줄서기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서울시는 선별진료소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울 시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온라인지도 ‘스마트 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안내한다.별도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스마트 서울맵’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스마트서울맵 주소(map.seoul.go.kr)를 입력하고,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9일(금)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삼성역) 및 코엑스몰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최근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자체의 방역・선별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강남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확진자 중 80% 이상, 그리고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의 90%가 수도권에서 발생・확인되고 있다. 6월23일 ~29일 중 국내 델타변이감염 총 41건 중 38건(92.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이에 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이동권), 경상남도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부산광역시 북구는 신속한 행정명령과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작년 9월 만덕동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행정명령으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였다. 작년 9월~11월에는 북구 만덕동에서 120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동 단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이에 따라 만덕동
최근 한파특보가 내려져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 검사상황과 관련해 “5일 약 10만여 건의 검사가 이루어졌고,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5천여 명이며,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수도권 3만 2천여 명, 비수도권 4천여 명을 검사했다.”고 밝혔다.또한 임시선별진료소 일시적 단축운영과 관련해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자의 안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5일(화)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서울 중구 통일로 1)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3주간 집중적으로 선제검사를 하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정 총리는 먼저 서양호 중구청장으로부터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점검했다.정 총리는 먼저 매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