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는 50~299인 중소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유를 최대한 확대한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 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 대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탄력근로제 개선을 포함한 근로기준법 개정이 국회에서 지연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이에따라 정부는 중소기업이 주 52시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50~299인 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했다
범부처 ‘인구정책TF’는 그간의 논의결과를 종합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을 9월 18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상정·발표하였다.정부는 방대한 TF 논의결과를 국민에게 효율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생산연령인구 확충 △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 △고령인구 증가 대응, △복지지출 증가 관리라는 4대 분야로 나눠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상정·발표할 예정이다.이날 ‘생산연령인구 확충’ 관련 정책과제를 우선 발표하고, 나머지 과제들은 추후 경제활력대책회의(9월 하순~ 10월)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그간의 출산율 제고 노력에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13일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제조업 혁신을 핵심성장 전략으로 채택한 경남에서 진행,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부·산업부·과기부장관, 경남도지사, 중소기업 및 대기업 관계자, 협․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중기부 장관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최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재택·원격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지역 일·생활 균형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일·생활 균형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사업주, 인사·노무담당자 등 기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재택·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