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신건강 정책을 혁신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정신건강정책 대전환, ‘예방부터 회복까지’”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4대 전략 및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12월 5일(화) 이같은 내용의 전 주기적으로 국민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4대 전략은 ①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②정신응급대응 및 치료체계 재정비③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④인식개선 및 정신건강 정책 추진체계 정비이다. 4대 전략과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2024년 8만
올해 이른 더위와 함께 여름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가운데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8월 서울 전역에서 기후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이웃을 지키기 위한 빗물받이 청소‧점검 캠페인 ‘안녕, 빗물받이’를 전개한다.지난해 서울 강남역 일원을 비롯해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적 피해와 재산 피해가 컸던 원인 중 하나로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에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재기능을 하지 못한 것이 지적된 바 있다.또한, 담배꽁초 등 환경오염원들이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과 강,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환경오염과 해양 생태계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5월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주제의 방문코스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 해인만큼 ‘문화유산관광’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들 방문코스를 중심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 홍정익 방역지원단장은 3월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3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발표했다.홍정익 방역지원단장은 “대중교통의 경우 1단계 의무 조정 이후에도 코로나19 발생 감소세가 유지 중이고, 의무 없이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이용자가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한 홍 단장은 “추가로 대형마트나 터미널 등에 위치한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실내마스크 착용는 설 연휴가 지난 후인 1월 30일 월요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월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 국내 상황은 7차 유행의 정점을 지나 전문가들이 제시한 마스크 의무 조정지표를 충족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다만, 권고 전환 이후에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지영미 청장은 “이제 대부분의 실내 그리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2월 23일 “이번 7차 유행의 환자 발생 추세가 정점을 지나 안정화되고, 위중증·사망자 추세도 감소세에 진입하면서 의료대응 역량이 안정되게 유지될 때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지영미 청장은 “다만, 향후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더라도 그것이 마스크의 보호 효과나 착용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주간행사가 펼쳐져 관심있는 국민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주 과학관 등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핵심 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전파로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맞춰 국민들이 보다 알뜰하고 알찬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할인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활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월 8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 여부, 내외국인 구별 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 후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6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일상회복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외 방역상황이 안정화된 점을 감안하여 6월 8일부터 해외입국관리체계를 한층 더 완화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6월 8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 여부, 내외국인 구별 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 후 격리를 면제한다
정부는 5월 20일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를 당분간 유지하되 4주 후에 유행상황을 재평가하기로 했다.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질병관리청 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의 격리의무를 당분간 유지하되 격리의무의 자율격리로의 전환 관련하여 4주 후에 유행상황을 재평가하기로 하였다”며 “격리의무를 해제하면 현재의 감소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6~7월 반등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김 제1부본부장은 “격리의무 전환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재 유행상황을 우선 고려했고, 향후 유행양상에 대해서도 예측을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