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에 있는 이음 더 플레이스(EUM THE PLACE)는 2022년 일기일화(一期一畵) 시리즈의 세 번째 기획 전시로 서정민 작가의 개인전 '선 : LINES' 전시를 7월 3일(일)까지 개최한다. 서정민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여 초기 작업은 다른 화가들과 비슷한 유화 작업이었다. 그러나 유화 작업의 한계를 발견한 후 그는 한국인으로서, 또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그림의 가장 기본인 선 긋기로 초심을 되새기며 현재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게 된다. 작가는 우리 정서를 표현하는 데에 적절한 재료로 한지를 주목
지난 10년간 국내 독자가 가장 사랑한 에세이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나타났다.예스24(대표 김기호•김석환, www.yes24.com)가 2007년부터 2017년 3월 13일까지 10년간 판매된 에세이 분야의 누적 순위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출간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