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창작물과 지식재산이 광범위하게 생산되고 활용되는 가운데 창작물 등의 권리를 인정하는 저작권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을 지난 22일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했다. 또 그동안 3개의 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저작권 교육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e-배움터’로 통합 개편해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지난달 MZ세대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저작
조선 말 고종의 자주의지가 담긴 국새 ‘대군주보’와 효종의 업적을 기린 ‘효종어보’가 고국으로 돌아왔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12월 재미교포 이대수(84세) 씨의 기증으로 국새 ‘대군주보’와 ‘효종어보’가 최근 국내에 인도되었다고 밝혔다. 귀환한 대군주보와 효종어보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조선의 국왕’실에서 특별공개 된다.‘대군주보’는 은색 거북이 모양의 손잡이와 도장의 몸체인 인판印版으로 된 높이 7.9cm, 길이 12.7cm 크기의 국새이다. 1882년 제작 후 1897년까지 외국과의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이 한국인 첫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현재 인터폴 선임 부총재인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이 한국경찰 역사상 최초로 인터폴 총재에 당선됐다고 밝혔다.김 전 경기경찰청장은 러시아 후보 ‘알렉산더 프로코촙’(Mr. Alexander Prokopchuk, 現 인터폴 유럽 부총재)와 경합, 새 인터폴 총재로 선출됐다. 전임 중국 출신의 멍홍웨이 총재가 중도에 사임함에 따라 총회 마지막 날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마치고 가진 의장 기자회견에서 ""이라고 말했다.- '서울 코뮤니케를 통해 핵테러를 막고 핵물질을 근본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은 마련했다. 하지만 실제로 이행되려면 개별 국가들의 자발적인 이행이 필요하다.이행과정을 검증할 수 있는 절차나 강제적인 제재 방안도 준비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