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자극에 시청각 감각이 사로잡혀 디지털 기기의 빠르고 자극적인 정보에 주로 반응하는 현대인의 뇌를 일명 ‘팝콘 브레인’이라 한다.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 챗GPT AI와 함께 살아갈 첫 세대인 우리 아이들은 갈수록 스스로 생각하기보다 각종 스크린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종속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전년 대비 0.6% 감소한 23.6%인데 반해 청소년은 3.1% 증가한 40.1%, 즉 10
인터넷 중독위험군이 유아동, 성인은 모두 감소하였으나 청소년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만5세 이상 54세 이하 인터넷 이용자 1만7,500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대인면접조사를 통하여 실시한 ‘2013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를 발표하였다.이 조사 결과 인터넷 중독위험군은 조사대상 인터넷 이용자의 7
서울시 아동청소년(9세~24세)의 학교생활만족도가 보통 이상을 보이는 가운데, 남학생은 '공부', 여학생은 '외모'로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2%의 청소년이 가출 경험이 있었는데, 이들의 최초 가출나이는 평균 14.3세, 부모님과의 갈등(45%)이 주된 가출원인 이었다. 가출 후 21.4%가 길거리, 빈집, 계단, 지하철역을 배회하
올해는 은퇴한 부유층, 자전거 타는 사람들, '기후 양극화를 대비하는 사람들', '스포츠활동을 하는 사람들' 의 소비 추세에 주목하라.통계청은 '기후 양극화를 대비하는 사람들', '관객에서 선수로', '페달족' 등 7가지의 블루슈머 아이템을 선정했다. 통계청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국가통계에서 찾아낸 블루슈머'를 만들어 소비자,
‘인터넷중독’이라고 하면 청소년들이 PC방에서 오랫동안 게임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그런데, 건국대병원 정신과 하지현 교수팀은 ‘중독정신의학’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인터넷 중독에도 5가지 유형과 증상이 있다고 발표했다.먼저 인터넷에 중독되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하 교수팀은 “낮과 밤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대인관계가 줄어들며 현실세계보다 가상세계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일명 '신데렐라법'이라 불리는 '셧다운제'가 국회를 통과했다. 오는 11월부터 16세 미만 청소년들은 자정이 되면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없다.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인터넷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고육지책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 실태는 어떨까. 초 4, 중 1, 고 1을 대상으로 실시한 10대 청소년의
강원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춘천인형극장의 어린이 날 행사와 함께하는「신나는 인터넷 세상」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춘천인형극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11시부터 춘천인형극장 야외광장에서 춘천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인터넷 과다사용이 가져다주는 사회 부적응 현상의 심각성을 인식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위해 제정된 '제42회 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가 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 정신보건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정신장애 환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민들에게
정부가 올해 초·중·고교생 90만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한다.교육과학기술부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우울증·자살·인터넷 중독 등 성장기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학생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