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시름을 달래줄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여서동과 무안 등에서는 연꽃축제가 마련된다. 해남과 제주 마노르블랑, 휴애리, 화담숲 등에서는 수국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9회 태백 해바라기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태백시 구와우 마을에서 펼쳐진다.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한산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축제 한마당이 경남 통영에서 개막한다. 체험형 여름축제인 보령 머드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람회장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꽃의 화려한 자태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가을꽃축제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강가를 수놓은 수십억 송이 가을꽃과 화려한 야경,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9일간 열린다. 2002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4회 인제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16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 관광지 일원(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821-1)에서 펼쳐진다. 365일 꽃이 지지 않는 벽초지수목원의 2022년 가을꽃 국화축제가 오는 11월 20일까지 진
한국의 문화와 관광 홍보에도 실감콘텐츠가 등장해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관광체육부는 최근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개관했다. 특히 한국을 찾는 청년세대의 한류와 축제 등 관광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 콘텐츠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오는 27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
수국의 계절이 돌아온다. ‘진심, 변덕, 처녀의 꿈’ 등의 꽃말을 가진 수국은 결혼식에서 신부의 부케로 인기를 끌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꽃이 피기 시작한 초기의 수국은 녹색이 약간 들어간 흰 꽃이었다가 점차로 밝은 청색으로 변하고 나중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뀐다. 수국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는 5월말부터 전국 곳곳에서 수국 꽃밭이 열리면서 수국축제가 펼쳐진다.제주 휴애리 여름 수국축제휴애리 여름 수국축제는 정성스럽게 키운 다양한 수국을 온실, 수국정원, 수국오름 등 공원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제주도민과 관광
기아 초록여행은 '인생샷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떠날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초록여행 ‘인생샷 여행’은 집단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거주를 같이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 시 사연에는 멋진 사진이 나올만한 여행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다양한 사연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장애인에게는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과 유류 완충, 여행경비(30만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4월 2일(금)부터 4월 25일(일)까
황룡사는 한반도에서 최약체였던 신라가 약진하던 진흥왕 14년(553년) 경주에 창건되어 오랜 시간 변화를 거듭해 신라 최대의 사찰이 되었다.선덕여왕 14년(645년)에는 ‘황룡사지 9층 목탑’을 세워 신라의 자부심을 나타냈다. 자장율사의 건의로 만든 9층 목탑은 주변 9개 나라(일본, 중화, 오월, 탁라, 응유, 말갈, 단국, 여진, 예맥)를 각각 뜻하며, 이들 나라의 침략을 누르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자 호국불교의 산물이다. 그러나 몽골침입으로 고려 고종 25년(1238년) 모두 소실되어 황룡사지 터만 남았다.지난해 8월 서울 4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통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를 알리는 ‘빛나는 동행’ 조형물을 코엑스(COEX) 동측 광장 계단 앞 공간에 설치해 7월 말까지 운영한다.나비의 작은 날갯짓과 같이 작은 소비 참여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비롯한 기업을 살리는 희망의 빛이 되는 ‘빛나는 동행’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은 조명설치 작품 ‘Butterfly Lighting Installation’이다.아름답고 다양한 날갯짓을 담은 ‘나비터널’에서 시민들은 인생샷을 만들 수 있다. 낮에는 햇빛을 통해 나비의 찬란한 색채와 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을축제는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공원에서 숲과 자연에 관련된 책을 읽고, 숲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책이 있는 숲’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에서는 ‘책이 있는 숲’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책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나눔ㆍ소통 ▲놀이, ▲만들기 ▲목공ㆍ바느질 ▲미술 ▲음악 6가지 분야로 이루어진다.'나눔ㆍ소통이 있는 숲&
오는 10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7일간 '제17회 서울억새축제'가 억새꽃이 절정인 하늘공원(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억새축제는 '가을날, 인생샷!', '친환경 축제:난지도', '가을 낭만의 노래', '이웃과 함께, 지역화합의 장'으로 네 가지 테마로 열린다. '가을날, 인생샷!' 테마는 억새밭 사이사이 7.2km거리의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억새밭을 거닐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테마길은 동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