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사회는 사소한 일에 분노를 터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부평 패싸움’부터 ‘70대 노인의 끼어들기에 화가나 보복운전으로 앙갚음한 40대’까지. 특히 보복운전은 거의 날마다 일어난다. 우리는 '분노 사회'에 살고 있다. 화낼 일이 아닌데도 걸핏하면 화를 낸다. 뚝별씨가 많아지는 사회. 분조노절장애가 심각하다.우리는 왜 이렇게 분노하고 화를 낼
"나는 행복하다고 믿고 있는데…." 지난 5일 방영된 KBS2 '달빛프린스'에서 옥스퍼드 대학 심리학자인 마이클 아가일과 피터힐이 개발한 행복지수 설문 자가진단 테스트를 시행했다. '나는 현재의 나를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특별히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과거에 대한 특별히 행복한 기억이 없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