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식 한류 K푸드가 인기를 끌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이 증가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36억 784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요 증가 품목은 라면(3억210만 달러, 37.4%↑), 김치(74.7, 44.3%), 쌀가공식품(61.5, 20.8%), 고추장(23.7, 27.3%) 등이다. 김치는 미국에서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증가함으로써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4.3% 증가한 7천 5백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유자는 유자생강차 신제품이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식품명인으로 올해 조종현(전북 순창, 순창고추장) 김순옥(전남 순천, 조이당 조청) 임경만(경북 영천, 보리식초) 3인이 지정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27명 후보를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적합성 검토, 식품산업진흥심의회 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5일 대한민국 식품명인 3명을 신규로 지정했다.대한민국 식품명인은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 제조기법을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식품명인 제도로, 현재까지 77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와 공동으로 할랄 식품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2019 한국-말레이시아 국제 할랄 학술회의'를 개최한다.'할랄(Halal)'이라는 용어는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허용된, 합법적인’이라는 뜻이다. 무슬림에게 허용된 모든 것을 의미하며 무슬림 삶의 행동 기준이 된다. 이 용어가 식품이나 기타 소비재와 접목됐을 때에는 ‘무슬림이 사용하거나 소비하도록 허용된’이라는 뜻이
서울시는 5일부터 9일까지 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시장에서 판매하는 한약재 원산지표시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국내산 약용농산물, 버섯류, 인삼류 등 총 80여 가지 품목이다. 시는 봄철을 맞이해 건강 보양 식품원료와 한약원료의 유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점검반은 2개반 총 8명으로 구성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