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3년간 개최되지 못한 공직자 국학기공동호인들의 페스티벌 ‘제19회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 동호인대회’가 지난 9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되었다.교육부와 함께 서울과 부산, 인천, 경남, 충북교육청을 비롯해 국세청, 법원, 경찰청, 국토교통부, 청와대 등 17개 공공기관에서 공직자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 올해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연합회 주최,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사혁신처와 (사)대한국학기공협회가 후원했다.이날 교육부 이정석 대회장은 “우리 선조의
내년부터 공무원 면접시험에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을 평가한다.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개정안이 7월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된 면접시험 평정 요소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이다. 또한 시험실시기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평정요소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처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일반직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등부터 세부 평가역량 및 평가 행동 지표, 과제·질문 등을 개정·보완한 면접시험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의 지평을 넓히는 미래 주역으로 활동할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참가자를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3월 2일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을 통해 '2023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며, 어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후계‧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의지를 돕는 정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청년들의 참여로 청년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 처음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을 위한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또 정부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2천명의 청년인턴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재외동포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해 양 기관 간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차세대사업부 김정혜 부장, 오상후 과장, 인사혁신처 김우호 처장, 신병대 국장, 김수란 과장, 박준덕 사무관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부 주요직위 인선 또는 공직 직무수행과 관련된 전문가 활용 필요시, 재외 한인 인재의 발굴·추천 및 활용 ▲재외 한인 인재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발굴·확산 ▲양 기관
공무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 ‘나라일터’ 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인사혁신처는 공직 채용 정보와 공무원 인사교류 등을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나라일터’를 모바일 체계로 전면 개편해 11월 17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사처는 지난 4월부터 나라일터시스템을 단말기 종류와 화면 크기에 따라 실시간 반응해 사용자 화면이 자동 최적화되는 ‘반응형 인터넷(웹)’으로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모바일 화면은 기능별로 색상을 달리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구성하는 한편, 채용 메뉴
설·추석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확대 적용된다.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빠르면 4일 관보에 실려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에 따라 당장 올해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에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된다.오는 8월 16일(광복절 다음날), 10월 4일(개천절 다음날), 10월 11일(한글날 다다음날)이 쉬는 날
김판석(64)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교수가 11월 6일(금,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국제공무원위원회(International Civil Service Commission) 위원 선거에서 2021-24년 임기(4년)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우리나라 인사가 유엔 시스템 전체의 급여 체계 등을 조정하는 국제공무원위원회에 진출한 것은 199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국제공무원위원회는 15명의 개인자격 위원으로 구성된 유엔 총회 산하 기관으로, △급여 조정, 일비 지급 및 직위구분 관련 의사결정, △기타
코로나19 방역 담당 공무원이 평일 장시간 근무를 하는 경우에도 대체휴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대체휴무제도, 가족돌봄 휴가 개선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근무한 공무원이 그 다음 근무일에 쉴 수 있도록 하는 대체휴무제도가 평일 장시간 근무한 경우에도 적용된다. 또한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또는 학교의 공식행사 참여, 병원진료 동행에만 사용되는 가족돌봄 휴가는 휴가일수, 대상, 사유가 확대된다.사
오는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7월 21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한 후속 조치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관보에 공고할 계획이다.인사혁신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임시공휴일은 국가적인 행사 기념, 내수 진작 등 필요에 따라 정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