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월 1일 대국민 담화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규모와 관련하여 “정부가 충분히 검토한 정당한 정책을 절차에 맞춰 진행하는 것을 근거도 없이 힘의 논리로 중단하거나 멈출 수는 없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대국민 담화에서 “불법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합리적 제안과 근거를 가져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그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를 2000명으로 확정하고 이를 고수해왔다.윤 대통령은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
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10월 3일 개천절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주력수출산업인 반도체의 어려움과 국제유가의 급등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체감경제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고 기술패권을 둘러싼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인구구조의 변화 등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 변화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라며 “신산업과 기술혁신으로 우리 경제의
국민연금은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2041년부터 수지적자가 발생하여 2055년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4차와 비교하여 수지적자 시점은 1년, 기금소진 시점은 2년 앞당겨진 것이다.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위원장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1월 27일 이같이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결과를 발표하였다.국민연금은 2003년부터 5년마다 재정계산을 실시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추계를 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재정계산은 2018년 4차에 이은 제5차 재정계산으로, 2022년
앞으로 대학의 역할이 전 국민 재교육·향상교육의 상시플랫폼으로 확대된다. 또한 지자체 중심으로 대학, 기업 등과 지역 평생학습을 함께 진흥하여, 지역 정주여건 개선, 국가 균형발전, 지역소멸 방지에 일조한다. 30~50대를 생애도약기로 지정하고 학습상담(컨설팅)부터 학습콘텐츠까지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평생학습 휴가·휴직제 도입을 검토한다. 사회부총리가 총괄·조정하는 국가-지자체-민간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교육부는 12월 28일(수) 이같은 내용의 향후 5년간 평생학습 정책의 기본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평생학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신중년(만 45-64세)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22년 관광분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와 평균수명 증가로 고용환경이 급변하고, 퇴직 이후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맞춤형 관광직무 발굴부터 인재양성, 일자리 매칭까지 연결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저변을 확장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점은 과거 3개년 교육 수료생 100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이하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2월 8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전략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주요 이슈와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방향성 설정을 위해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는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2019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0회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일(목) 오후 5시부터 삼청당(총리 서울공관)에서 경제·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 19 이후, 양극화 극복 및 경제회복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0차 목요대화를 개최했다.목요대화에는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또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참석했다.이날 목요대화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되고 있는 계층별・업종별 피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이 마련됐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16일(수) 재택근무를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재택 근로자 등이 참석하는 비대면 간담회를 갖고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을 발표하였다.이날 발표한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은 재택근무 도입 절차, 운영규정 작성, 복무관리 및 협업 등 인사조직 관리방안, 관련 법적 쟁점 및 질의응답, 컨설팅 등 정부 지원제도 안내 및 기업 사례 등을 담았다.제도 도입 절차는 합의 형성 - 준비사항 점검 - 도입 범위 및 대상 선정 - 운영방법 결정 -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길의 성과를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2020년 새해에는 국민들께서 그 성과를 더욱 확실하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계 등 각계각층과 정부 주요인사 250여명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신년회 주제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으로, 새해에는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열매를 맺어 국민이 변화를 체감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