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현천묵(玄天黙, 1862.4.9.∼1928) 선생을 2018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9월 28일 밝혔다.현천묵 선생은 함경북도 경성군 출신으로 40대 중반이었던 1906년 보성학교 학감으로 학교의 주요 업무와 학생들을 관리감독하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1909년 보성학교의 교장과 경성향교 직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중심인물로 부상했다.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이후 현천묵 선생은 계몽단체인 대한협회 경성지회에 참여했고, 이후 지회장을 맡아 경
대성중학교의 이상설기념관 정식 명칭은 ‘이상설 선생 역사전람관’이다. 교정에 세워진 ‘보재 이상설 선생 역사전람관 준공기’를 통해 이 전람관의 연혁을 살폈다.“민족교육의 요람 서전서숙을 1906년 8월에 용정 땅에 최초로 개숙하시고 초대 숙장이 되신 보재 이상설 선생을 길이 기리려고 민족적 성원과 창학정신을 계승한 용정중학교의 협력을 얻어 오늘 여기에 본
▲ 지난해 12월 19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열린 백포서일 학술좌담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9일 백포 서일 선생의 생애와 사상,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학술좌담회를 열었다. 조남호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사회로 서굉일 명예교수(한신대학교), 김동환 연구원(국학연구소), 이동언 연구원(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이덕일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