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정재가 5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12월 4일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회장 이해룡)에 기탁한다.이정재는 이 성금을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관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대상을 받은 시상금 2천만 원에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원로배우 이해룡 회장을 비롯해 문철재 사무총장과 운영임원인 오경아, 엄유신, 최주이, 김하림, 조상구, 한지일, 정지희, 서영석 배우를 비롯하여 노기흘, 김영배, 마용천 기술 스태프 출신 원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올해의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정재 배우는 1993년 연기활동을 시작해 '젊은남자', '하녀', '관상', '암살' 등 영화와 TV드라마 '모래시계' 등 40여 편의 작품을 비롯해 지난해 에미상남우주연상의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영화의 세계화에 기여하였고, 영화 '헌트'의 감독으로도 영화예술 발전에 열정을 바쳤다.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리는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다.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이정재 배우, 연극예술인상에 이순재 배우, 공로예술인상에 임권택 영화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조인성 배우, 독립영화예술인상에 김서형 배우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연말에 영화, 연극, 공로, 선행,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원(각 2천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아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2월 24일(금)부터 3월 22일(수)까지 시네마테크KOFA(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22년 한국영화’ 기획전을 개최한다.‘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한국영화’는 2010년부터 시작된 영상자료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극장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14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11편의 영화를 선정했다.영상자료원은 영화계 전문가 14인이 선정한 11편의 영화를 3월 22일(수)까지 시네마테크KOFA에서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냐고? 모르지. 그치만 알려 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 영화 에서 암살을 선택한 이유를 직접 말해주는 대사이다.1932년에 벌어진 일본 육군 대장 우가키 가즈시게 암살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은 감독 최동훈,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주연의 2015년 개봉된 영화이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33년은 조국이 사라진 시대이다. 영화 포스터의 텍스트도 인상적이다. "1933년 조국은 사라지고 작전은 시작된다."이 영화는 다른 대일항쟁의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 우선 상대적으
배우 이정재가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미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정재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1994년 개봉한 (The Young Man)가 2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9월 재개봉한다.9월 1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배우 이정재는 (2021)으로 TV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서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9월 1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주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작품상은 '석세션'이 차지했다.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감독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정재는 한국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남 : 벌써 무료로 다 풀렸어. 내가 자주 보는 스트리밍 사이트 있거든여 : 그거 불법 아니에요?남 : 뭐, 좀 미안하기해도. 나중에 영화관에 가서 또 돈내고 보면 되지 뭐.(정우성, 이정재 등장)정우성: “무료로 본다고?”이정재: “불법 스트리밍을 하겠다고?”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가 2022 영화 온라인 합법유통 촉진 캠페인 공식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캠페인 영상이 화제다.최근 흥행작 영화 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이정재, 정우성 배우가 등장해 대한민국 영화산업과 영화인을 대표해 영화 온라인 불법유통
한국 영화 당대의 최고 흥행사이자 시대의 거장 배창호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CGV 극장 5곳에서 이 열린다.배창호 감독은 이장호 감독의 연출부로 영화에 입문해 데뷰작 (1982)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데뷔한 이례적인 이력의 소유자다. 이후 (1984), (1985), (1986), (1987)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흥행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으로 예술성까지 겸비한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대한민국은 주권을 되찾게 되었고 우리는 이를 광복절, 빛을 되찾은 날로 기념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광복절을 떠올리라면 수많은 인파들이 만세를 외치고 양손을 올리며 기뻐하는 장면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밝고 희망적이기만 한 광복의 이미지 이면에 이제는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될 민족의 비극이 서려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암살이라는 영화에서 이정재가 배역을 맡은 염석진이 마지막 한 말은 그 시절의 실상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해방될지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