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뛰어 놀며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AFF·Seoul Animal Film Festival)를 주최하는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는 영화제의 사전 이벤트 '반려견과 함께, SAFF 피크닉'을 10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야외 공연장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반려견 동반 야외 상영 이벤트는 2018년 영화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서울동물영화제를 즐기는 주체를 인간 관객뿐 아니라 비인간 동물 관객까지 확대하겠다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진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1999년 시작해 올해 24주년을 맞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원 지역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의 야외상영 영화제다.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는 한국 독립영화 단편 26편, 장편 2편 총 28편을 상영한다.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작품선정위원회는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는 작품에 먼저 눈길을 주었으며, 그러면서도 그 세계 안에 살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아픔에 신중히 접근하는
전국예술영화관협회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해 구교환 배우 겸 감독과 이옥섭 감독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 를 통해 전국 28개 독립예술영화관과 함께 관객맞이에 나섰다.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속 침체된 독립예술영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작된 #SaveOurCinema(세이브 아워 시네마) 캠페인의 일환이다. 1월 7일 공개한 #SaveOurCinema 캠페인 영상 는 다년간 함께 작업하며 발칙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