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날이 찾아왔다. 따뜻한 날씨는 반갑지만, 그와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는 썩 반갑지는 않다. 지난 16일, 대구 신천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한 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는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구를 만들어 가고자 하천 정화활동과 지구시민교육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그들의 활동내용을 이현주(45) 사무국장으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 며칠 전,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하셨다고 들었습니다.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에 대구 대백프라자와 신천 둔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