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인문학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10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제18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9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80여 개 행사를 개최한다.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방송프로그램 에 출연한 ‘이야기할머니’ 16명이 오는 10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융·복합 이야기극 순회공연을 펼친다.‘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중장년의 취업과 재취업 등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의무화 대상이 아닌 중소·중견 기업도 자율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신설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사발전재단은 2023년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3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실시할 수 있는 운영기관을 추가로 선정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중장년 및 사업주에게 더욱더 가깝게 중장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이하 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천명과 근대 기록자료를 발굴·조사하는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300명 등 전통문화 분야에서 일할 중장년 1천300명을 새롭게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아 실현과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 13년 동안 이야기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를 지난해 330명보다 3배 많은 1천 명을 올해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1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천 명을 선발한다.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여성으로, 56세부터 74세(1946년 1월 1일~1964년 12월 31일 출생)까지이며 선발된 경우 최대 80세까지 활동할 수 있다.이야기할머니는 할머니들에게 노년의 활력을 제공하고, 아이에게는 전통문화를 만나고, 핵가족화된 현대사
올해 전국에서 새로 선발된 제10기 이야기할머니 460여 명이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인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함께 11월 28일(수) 오후 2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제10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수료식’을 개최한다.올해 교육을 수료한 제10기 이야기할머니들은 내년부터 선배 이야기할머니(제1기~제9기)들과 함께 전국의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되어 활동한다. 제10기 이야기할머니는 지난 5월에 3.62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후, 신규 교육 2박
유아에게는 인성교육을, 어르신에게는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모집이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은 2016년부터 활동할 '제7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조손(祖孫) 간 이해와 소통을 가능하게 했던 할머니들의 따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