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에 공식 선정작 극단 프로젝트그룹 연희공방의 〈사요가 말하길〉(작·연출 이지수)이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2018년 소극장 혜화당 제3회 단단페스티벌에서 초연 후 깊이 있는 서사와 연출로 5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난다.연극 은 주인공인 ‘칸나 사요’와 주변 인물들의 상황을 통해 밀려남, 밀려나는 것,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쓸쓸한 고군분투기를 담는다.‘칸나 사요(神奈沙夜)’는 매주 인터넷에 자살 영상을 업로드 하는 수어사이드 퍼포머이다. 칸나
아뜰리에 아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 Shanghai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Art 021 Shanghai 아트페어에 첫 참가했다.Art 021 Shanghai 아트페어는 2013년 첫 개최 이후 단기간에 상하이를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성장하여 전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중국의 저명한 갤러리들을 비롯하여 Gagosian, Hauser & Wirth, David Zwirner 등 세계 주요 갤러리가 참가하며 매년 규모를 확장해가고 있다.아뜰리에 아키는 ‘띵구’라는 캐릭터로 작가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가 오는 3월 27일(화)부터 4월 6일(토)까지, 12일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와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총 10개의 단체가 12일간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예선 경쟁을 벌인다. 첫 시작을 알리는 '가족극' 화이트캣시어터컴퍼니의 (작 최세아, 연출 황태선)은 우리나라 70년대 경제 성장을 이끌면서 에너지산업의 주축을 이룬 광산 도시 이야기로 광부의 애환과 가족
극단 창세, 12월1일부터 11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일번지서 공연2016혜화동1번지 6기동인 가을페스티벌 ‘녹색극장’ 마지막 작품인 극단 창세는 ‘M의 죽음’이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일번지에서 공연된다.매년 봄, 가을 첨예한 동시대의 문제들을 무대에 올려온 혜화동1번지 6기동인의 2016년 가
며칠간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날카롭던 추위가 햇볕에 모습을 감추었다. 12일 경기도 고양시 수도 국조전 개원식이 열리는 '축복 마당'에는 하늘이 축복이라도 하듯 따뜻한 기운이 감돌았다. 전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선불교 도연과 천손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수도 국조전 건립은 민족종교 선불교(교주 만월滿月 손정은 도전道田)의 '국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