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00)에서 약 2억만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6월 30일(일)까지 열린다. 《다이노스 얼라이브 (Dinos Alive)》는 약 1억 8천만년 동안 지구를 지배한 거대한 생명체인 공룡이 살아 숨쉬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체험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공룡 체험전이자 국내에서 개최된 공룡 전시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 워싱턴
서울 보신각 앞에서 지난해 11월 26일 매우 의미 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정오부터 약 3시간 동안 국학원이 ‘기네스북 도전!! 대한민국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국학원 동료들과 함께 나 또한 새벽 5시에 일어나 행사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챙기느라 아침 8시가 넘어서야 보신각으로 출발하였다. 10시 무렵 보신각에 도착하여 챌린지 행사를 준비한 시간만 2시간 넘게 소요되었다.고단하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손도장 태극기몹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이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준비했다
지금 우리나라 가계부채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신호를 언론에서 계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도 지난 10월 29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가계부채 위기가 발생하면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도 몇십 배 위력이 있을 거라고 우려했습니다.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증가폭이 1위라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10월 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새로 올린 ‘세계부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2년에 108.12%를 기록했습니다. 5년
서길수 고구리·고리연구소 이사장(전 서경대 교수)이 우리 역사 3,260년을 침탈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사로 둔갑시켰다는내용을 담은 《중화인민공화국 국사(國史)가 된 (고)조선·부여·고구리·발해》(맑은나라, 2023, 총 658쪽)을 펴냈다.먼저 저자 서길수 교수는 서문에서 책 이름에 중국이라 하지 않고 ‘중화인민공화국’이라 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역사에서 중국(中國)이 나라 이름으로 쓰인 적이 없었고, 주변국은 다 오랑캐고 자기만 중심 국가라는 교만에서 쓰이거나 사대주의자들이 쓴 이름이었으며, 아직도 그런 절대주의와 패권주
지금까지와는 다른, 좀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누구든지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어야 한다. 자신이 바라는 꿈을 이루려면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새 사람’이 됐다고 한다.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 태어났다는 의미이다. 이제 우리는 개인이 ‘새 사람’이 되는 시대를 지나, 집단으로, 한 나라의 국민이, 나아가 인류가 ‘새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를 맞았다고 생각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인류’, ‘신인류’가 되어야 인류에게 희망이 있다. 그러므로 신인류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163명(장기 체류자 81명, 단기 여행객 82명)이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군 수송기(KC-330)를 통해 10월 14일(토) 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정부는 10월 7일(토) 개시된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이 급격히 심화되고 민간항공사들의 텔아비브 공항 취항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10월 13일(금) 군 수송기 및 신속대응팀을 이스라엘에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였다.이번 군 수송기는 10월 13일(금) 한국을 출발하여 현지시간 10월 13일(금
최근 한일관계는 우리 현대 역사에 없었을 정도로 가까워진 것 같다. 이미 예견된 일이나 다름없었지만 현 정부는 이전의 냉랭한 한일관계를 청산하고 외교와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 8월 18일에는 한미일 3국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3국의 확대된 안보협력 강화와 공동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두 문건을 채택했다. 코로나 이전 일본의 경제보복과 이에 따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검토가 마치 수십 년 전의 일인 것처럼 분위기가 크게 반전
반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명작 인형극으로 돌아온다.공연 제작사 재즈브릿지컴퍼니는 9월 9일(토)~10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이스라엘의 인형 극단 키씨어터(The Key Theater)의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When All Was Green)를 서울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선보인다.미국 작가 쉘 실버스타인(1930~1999)의 대표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원제 The Giving Tree)는 1964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30여개 언
제3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가 오는 9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10일간 부산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역동적인 무대와 작품들로 관객을 만난다.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역량을 선보이며, 여성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한다.제3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와 (재)영화의전당이 주최하며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9월 1일(금) ~ 10일(일), 10일간 부산 창조문화활력센터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3)가 8월 27일에는 등 일곱 작품을 방영한다.영화 (박혁지PARK Hyuckjee, 96min, 대한민국, 2015)는 두 할머니의 특별한 이야기이다. ‘영감의 세컨부와 함께한 46년… 인생 참, 얄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