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와 데이터·AI 활용, 콘텐츠 등 미래 유망 신산업분야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공모가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참가기업을 오는 4월 22일부터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4년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사업」 공모를 4월 12일부터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4월 26일까지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 160여 개사를 공모한다.국내 최대 콘텐츠 IP 축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2일(금)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본관 및 분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도서관 홍보부스 운영, 정오 음악회, 작가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4월 11일(목), 12일(금) 이틀간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립중앙도서관 납본 홍보부스에서는 대한민국 기록문화유산의 수집과 보존의 근간이 된 ‘납본’의 60년 역사를 돌아보고, 웹 자원 아카이브 사업인 오아시스(OASIS)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12월 21일 융·복합 전시 《디어 바바뇨냐 :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 건축 전시 《이음 지음》, 현대미술 전시 《가이아의 도시》 전시 3종을 동시 개막한다.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 연구 주제는 ‘아시아의 도시문화’이다. 《디어 바바뇨냐 :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는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아시아 해항도시 중 인도의 코치,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중국의 취안저우를 선정하였다. 바닷길에서 만난 이들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그 속에 녹아 있는 혼합문화적 특징들을 심미적으로 표현한 융복합
이번 한주도 잘 보내셨나요? 제가 지내는 제주는 겨울치고 볕이 뜨거워 꽤 포근한 날씨예요. 이상기후 같아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그런 날들입니다.지난번 올린 밀프랩이 반응이 좋다고 하여 요즘 한참 밀프렙을 먹고 있는 친구의 레시피를 한번 엿보고 왔습니다. 꾸준히 잘 먹고 있는 걸 보면 퍽 좋은 조합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밀프랩은 밀(Meal, 식사)과 프레퍼레이션(Preparation, 준비) 합성어로, 며칠 간 먹을 것을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오늘은 3일 치를 만들었습니다. 좋은 팁이 있다면 때때로 구운 두부나 익힌 숏 파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로서, 국산 과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를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대응 방안의 기회를 갖는 과수 분야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3일간의 달콤한 로맨스’를 표어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뿌듯함을 담아 준비한 다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3시 30분, 수원메쎄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인식개선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미래를 위한 기후 리더십’을 주제로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과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에 따른 생활 속 친환경 실천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주희 전 SBS 기상캐스터의 사회, 최우리 한겨레 기자의 ‘미래를 위한 기후 리더십’ 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토크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경기
올 단풍 절정 시기는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되며,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의 평균일은 당단풍나무(10월 26일), 신갈나무(10월 26일), 은행나무(10월 28일)로 분석됐다.산림청은 9월 25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발표했다.‘20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당단풍나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전년도에 비해 2일 정도 단풍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 설악산(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10월 29일경), 지리산(1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바이오를 통한 농업 및 농식품 혁신을 통해 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또한 ‘제3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융복합화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가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 농생명 포럼’이 출범했다. 포럼에서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그린 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원천기술 개발과 기후테크 육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또 농업분야의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기후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2023년 기후·환경 분야 신규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기후테크 벤처ㆍ스타트업 본격 육성에 나선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저탄소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농업부문
전 세계에서 이상기후로 감자 수급량이 불안정해지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감자 메뉴 판매 중단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현재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에는 사이드 메뉴인 웨지감자와 감자 칩이 품절되었다. 홈페이지에 “이상기후에 따른 감자 수확량 감소와 지속적인 물류대란으로 인해 수급이 불안정하다“라고 지난 5월 4일과 6일에 걸쳐 연달아 공지하며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이 품절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햄버거 세트에 감자튀김 메뉴가 빠지고 다른 메뉴로 대체되는 상황이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각 업체가 감